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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성전건축은 하나님의 기쁨!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0-12-14 (화) 14:43 13년전 2250  

2003 년 11 월 15 일(토) 오전 5 시 광주가나안교회 특별새벽기도회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학개 1 장 7 절 - 8 절

제 목 :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기쁨!!  

오늘 본문 특별히 학개 1 장 8 절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느니라”. 8 절 말씀은 이렇게 끝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느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성경 중 어떤 내용은 바울 사도가 말한 부분이 있고 어떤 부분은 사도 베드로가 말한 내용이 있습니다만 오늘 본문은 7 절에 서두에서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로 시작하고 8 절 말씀은 ”나 여호와가 말하느니라“로 끝납니다. 여호와께서 두 번씩이나 앞 뒤로 자신이 말하였다고 강조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땀흘려 성전을 건축할 재료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하신 것입니다. 전이란 그냥 집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전입니다.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의 집을 건축하라 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늘 아버지도 자신의 집이 마련되기를 무척 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삼라만상이 다 하나님의 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백성들이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을 위하여 집을 지어주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영등포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영신교회에 김필선 권사님이란 분이 계신데 그 분은 아들이 넷인데 아들집에는 자신이 머무를 방이 각각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들들은 어머니가 언제 오시던지 어머니가 머무르실 방을 준비해 놓고 그 방을 어머니만을 위해 단장해 놓았습니다. 어머니 장롱도 있고 침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두 아들들 한 아들은 장로고 다른 아들은 집사인데 어머니가 편히 살 수 있도록 방이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김 권사님은 아들들이 자신만을 위한 방을 마련해 놓은 것에 대해서 무척 기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 어디를 가든지 어머니는 자신아들들에게 자신의 방이 있으므로 당당하게 들어가 권리를 행사합니다. 아들들은 어머니를 위한 방이라 어머니가 안 계실 때에도 언제나 깨끗이 청소를 해 놓아 어머니가 언제 오시더라도 쓰실 수 있게 합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큰 아들의 방에만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들 방 모두에 자신의 방이 있음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택한 자녀들이 자신을 위한 집을 지어주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신의 집을 마련하라고 하셨습니다. 8 절 중반절에 보면 무어라 하십니까?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여 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영광을 거두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좀처럼 직접 나서서 너희들은 내가 만든 피조물이므로 나를 기쁘게 해줘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기 보다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은혜와 복을 내려주면서 이스라엘이 감격하여 자신에게도 기쁨을 안겨주시기를 바라시지만 직접 표현을 안하실 때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쁘게 하는 모든 일들을 넘치게 하시면서도 하나님은 말씀을 잘 안하시고 꾸준히 기다리시는 편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알아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기다리시고 바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은 꿀떡같지만 이스라엘에게 자신의 속 심경을 바로 말씀하시지 않으신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학개서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솔직하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속심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나를 위해 성전을 지어다오 그러면 내 마음이 무척 기쁘겠다 내가 영광을 받을 것이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이 장막 안에 있었을 때 자신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다가 다윗이 성전을 지어드리겠다고 하였을 때 너무도 기쁜 나머지 다윗에게 쏟아지는 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착한 일을 하는 일,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일, 찾아보자면 말로 다할 수 없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이야 말로 너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일입니다. 금번에 온 강사 목사님은 하나님의 전을 지어 바치면 자신과 자식의 대에 이르러 복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왜 복을 받을까? 간단합니다. 성전을 지어 바치는 일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일인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데 기쁨으로 가득찬,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신에게 영광을 돌린 자녀를 가만히 두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쁘게 한 바로 그 자녀에게 축복과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고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여기시고 그 자녀의 자녀에게 그 자녀의 자녀의 자녀에게도 그 복을 누리도록 은총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성전건축과 같이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이 건축에 동참한 자녀에게만이 아니라 그 자녀의 자녀에게까지 미치고 도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슴을 움직이게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감동과 기쁨을 준 그 이상으로 그들의 가슴을 동하게 하고 기쁘게 하십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특별하게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을 더하게 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까지 그 기쁨을 확장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병원 영안실에 시체 세 구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체가 다 웃고 있습니다. 검시관이 관리자한테 물어 보았습니다. "이 시체들이 왜 웃고 있나?" "얘, 첫번째 사람은 로또복권 일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두번째는?" "이 사람은 자기애가 늘 꼴찌를 하는데 이번에 수능에 가채점한 결과 382 점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죽었습니다" "세번째는?"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어?" "사진 찍는 줄 알고 웃었답니다."> 사람이 너무 감동을 받으면 가슴이 떨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저도 무척 기쁘면 감동으로 가슴이 떨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초점을 그렇게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가슴에 감동으로 떨리게 할까?“ 성전건축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슴을 떨리게 하고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일입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에 특별히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을 봉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20 주년 행사를 은혜 가운데 치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며 피택 임직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라고 기도하시며 아울러 여러분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시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크게 소리를 기도한다고 부르짖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서 그 마음이 부르짖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주여! 삼창하고 기도하십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02:11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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