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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0-12-20 (월) 11:24 13년전 1248  

004 년 6 월 2 일(수) 오전 4 시 30 분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054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본문 : 마태복음 5 장 43 절 - 48 절

제 목 :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한 은혜와 넘치는 평강을 내려 주시기를 축원하옵니다. 여러분 상을 받고 싶죠? 저도 상을 받고 싶습니다. 상을 어떤 사람에게 줍니까? 뭔가 업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줍니다. 누구나 다 하고 있는 것을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잘할 때 상을 줍니다. 제가 있었던 교회 집사님 집에 심방을 가면 상장 두개가 사진틀에 담겨져 벽에 걸어져 있습니다. 하나의 상의 이름은 미소상입니다. 미소를 잘 지었다고 해서 주는 상입니다. 또 하나의 상은 햇님상입니다. 그 상은 햇님처럼 반짝반짝 잘 웃는다고 해서 주는 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뚝뚝하게 있을 때 환하게 밝게 잘 웃으면 상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주는 상을 받을 때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상을 줄 때도 좀 더 높은 사람이 주는 상이 더 좋습니다. 이왕이면 장관이 주는 상보다는 대통령이 주는 상이 더 좋고 대통령이 주는 상보다는 대한민국이 주는 상이 더 값지고 좋습니다.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 훨씬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마태복음에 보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상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상을 주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도 상을 주실 때 누구나 잘 할 수 없는 것을 한 사람에게 주십니다. 오늘 성경 마태복음 5 장 43 절부터 44 절까지 보겠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아마도 옛 스승들은 이렇게 말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고 하신 말씀을 너희가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원수를 사랑할 수 없겠지만 원수를 증오하지 말고 원수에게 무관심하여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좋을 텐데 그렇게 말씀하시지 아니하고 원수를 사랑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쉽습니까? 보통 사람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마태복음 5 장 46 절) 그렇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일, 자기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바로 그 일을 할 때 하늘 아버지께서 상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 상을 주시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그 일을 하는 일입니다. 작년도 가이드포스트 7 월호에 풀턴 아워슬러 주니어라는 분이 쓴 이런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였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나는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아버지가 사랑하시던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맨 먼저는 가족의 이름, 다음에는 친구들의 이름이 초록색 잉크로 적혀 있었다. 그리고 맨 끝에는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생소한 이름들이 이십여명 적혀 있었다. 나는 노트를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그것은 네 아버지의 기도 노트란다“라고 어머니가 말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이 노트를 펴고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짚어가면서 네 아버지는 조용히 기도했단다.“ 그런데 이 분들은 누구지요? 나는 마지막 명단을 가르켰다. ”그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사람들이란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해를 입혔던 사람들에게 기도라는 사랑의 방식으로 응대했던 것이다.> 사랑하는 강진읍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불구대천지 원수들은 없을 것입니다. 혹 불구대천지 원수가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내가 하나님께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그런 원수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나에게 해꼬지하고 나를 안좋게 얘기하고 다니고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은 그래도 적잖이 있습니다. 적게는 한두명 정도가 있고 많게는 이십여명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상을 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해꼬지하고 다니는 사람을 용서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내가 그를 넘어 뜨리고 복수는 나의 힘 하면서 그를 뭉개버리는 일이 오히려 훨씬 쉽습니다. 본성대로만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그를 위해 기도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십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로서는 가능할 것같지 않는 일도 성령께서는 가능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올리면서 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성령님은 용서할 수 있는 힘과 사랑을 주십니다. 그를 진심으로 용서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가 잘되기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보시고 기특하게 여기시고 감격하시면서 상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나에게 잘못한 이들을 용서한다면 하나님께서도 나의 잘못을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나에게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나에게 해꼬지를 한다면 제일 먼저 그렇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구나 하시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잘못한 이들을 용서하면서 오히려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 뿐만 아니라 하늘 아버지로부터 큰 상을 받으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저희의 발걸음을 주께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가 산상에서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섰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를 원하지만 참으로 저희의 생호라 속에서는 힘들고 어려워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 말씀이 많습니다. 주님 하오나 저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싶사옵니다. 주님 저희가 저희를 박해하고 해꼬지하고 저희를 뒤에서 욕할 때에는 견딜 수 없어서 저희도 똑같이 때론 더 심하게 대할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주님 그러한 부분이 있었다면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주님 저희가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저성령님 저희에게 힘 주시옵시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저희의 가슴을 점령하여 주시옵소서! 주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해주는 세리도 할 수 있는 일을 넘어서게 해 주시옵시고 저희가 저희에게 인사하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이방인들도 잘하는 일들을 넘어서게 해주시어 저희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이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저희에게 잘해 주지 않은 이들에게도 선대하는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희를 홀대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그들이 잘되기를 기도하는 이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늘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과 같이 저희도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시고 저희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때론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간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모두가 용서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강진읍교회 성도들의 가슴을 더욱 넓혀 주시옵시고 저희 강진읍 교회성도들의 팔과 손을 길게 하여 주사 모든 이들을 포옹하고 껴안을 수 있는 너그러운 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시여! 은총의 아버지시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로 나의 대적도 내 가슴 속에 품을 수 있는 주님의 사랑으로 더욱 저희 가슴을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19:35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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