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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0-12-27 (월) 16:13 13년전 6680  

2004 년 9 월 8 일(수) 오전 5 시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101

성경말씀 : 시편 50 편 1 절 - 15 절

제 목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시편 50 편 15 절 말씀에 집중하여 보겠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 날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환난 날이 닥쳐 옵니다. 배가 바다 위에 나아갈 때 언제나 잔잔하지만은 않습니다. 폭풍이 불어올 때가 있습니다. 바람은 거세게 불고 배 자체가 풍랑에 뒤집혀질 위험에 처해진 때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환난 날입니다. 시련과 고통의 날입니다. 삶의 위기에 처해진 날입니다. 사람들은 환난을 당하면 정신을 잃고 헤매기 쉬습니다. 환난이 닥쳐오면 어쩔 줄 모르고 허둥대다가 환난을 더욱 크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환난날이 닥쳐오면 걱정하고 염려하고 근심하면서 울기만 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걱정하고 근심한다고 해서 환난이 없어지거나 환난이 오던 방향을 바꾸어 다른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환난이 닥쳐오면 사람들은 환난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책을 취합니다. 안간 힘을 쓰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가 빠져 나가려고 요동을 치다가 더욱 거미줄에 감겨져 옴짝달싹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됩니다.

성경말씀은 환난날에 우리 인생이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시편 50 편 15 절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인생이 환난 날에 제일 먼저 할 일은 부르는 일입니다. 누구를 부릅니까? 나를 불러야 합니다. 나가 누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지 다른 신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됩니다. 환난과 고통이 더하여 집니다. 출애급기 23 장 13 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신의 이름을 부름은 그 신이 없기 때문에 허공에 메아리치는 것이며 다른 신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는 노하시기 때문에 환난의 정도가 더 심하여졌으면 졌지 더 형편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환난 날이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가장 필요적절한 방법이요 가장 좋습니다.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들은 환난을 경감시켜 주거나 성령님 이외의 다른 것들은 폭풍을 그치게 하거나 예수님 이외의 다른 것들은 풍파를 잠잠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 만이 인생을 도우실 수 잇고 그 하나님만이 시련과 위게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수 있으십니다. 폭풍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바다를 꾸짖으신대 바다가 잠잠하여 졌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환난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 50 편 15 절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였습니다. 환난 날에 부르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신다 하였습니다. 찬송가에도 있지 않습니까? 463 장 1 절에 “험한 시험 물속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주소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그저 가만히 계시지 아니하시고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환난 날에는 그저 이름을 부르면 안됩니다. 예레미야 33 장 3 절을 보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환난 날에는 그저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다급하게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평소에는 다정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다가도 환난 날이 오면 주님의 이름을 크게 부르고 부르짖으면서 부르고 울면서 불러야 합니다. 다급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도 다급하게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환난날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시라 하였는데 크고 비밀한 일이란 하나님께서 크고 놀라운 일로 역사하신다 그 말입니다. 환난 날에는 그저 주의 이름을 크게 부르기만 해도 됩니다. 오 주님! 주님! 이름만 불러도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어제 저는 화순 전남대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교회 17 구역 구역장이신 이효님 집사님이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사님은 지금 임파선에 어려운 일이 생겨 입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찾아가서 환난이 닥쳐올 때 더욱 주님의 이름을 부르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시련을 은혜로 바꾸어주실 것이라고 하였고 우리 집사님은 아멘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이효님 집사님은 이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실 것입니다. 저는 여기 있는 성도 여러분들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이효님 집사님을 환난에서 구출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보하며 기도하며 기도하는 일도 큰 힘을 발휘합니다. 야고보서 5 장 13 절에서 16 절입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이 시간 성도 여러분들은 특별히 지금 환난날 속에 있는 이효님 집사님과 백정영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역사하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환난 날을 당하면 아니 환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면 제일 먼저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께 부르짖으시어 주님으로부터 구속함을 얻으시고 주님으로부터 평안함을 얻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귀한 영적인 가르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난날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환난날에 주님께 부르짖으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하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이 시간 환난 날을 당한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 이효님 집사님과 백정영 집사님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특별히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는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할 때 주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오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햇빛보다 칠배나 밝은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시사 모든 질병의 근원을 도말하여 주시옵시고 모든 어둠을 환하게 밝혀 주시옵소서! 주님의 치유하시는 은총으로 인해 외양간의 송아지와 같이 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 강진읍교회의 모든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펼쳐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조병철 집사님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온 몸에 치료하는 광선을 이 시간 비추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김양숙 성도에게도 크신 은총을 나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총 안에서 온 육신을 자유하게 하옵시고 기뻐 뛰며 춤추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최태인 성도에게도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구속하신 은혜 베풀어 주시사 평안함을 주시옵시고 몸 속에 있는 질병의 근원을 마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김만님 성도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시고 다리에 힘을 주시옵시고 이제는 성전에 나아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 사랑하는 아들 재환이 위에도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시고 주님의 사랑하는 딸 남희 위에도 능력의 손길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강진읍에 속하는 모든 온전치 못한 이들에게 역사하시사 주님의 치료하는 손길을 얹어 주시옵시고 평강의 은혜로 넘치게 하시어 자유함과 시원함을 얻게 하시고 기뻐 뛰며 할레루야 찬송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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