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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강해 058 / 로마서 8 장 35 절- 39 절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0-12-13 (월) 23:39 13년전 8044  

2005 년 9 월 14 일(수) 오전 4 시 반 강진읍교회 새벽기도회


성경본문 : 로마서 8 장 35 절 - 39 절

제 목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 사랑에서 끊이리오!

로마서 8 장 35 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 사랑에서 끊으리오” 이 질문은 세상 그 어느 것도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의 끈을 끊을 수 없다 그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세월이 지나면 식어지거나 시간이 감에 따라 약하여 지는 4그런 사랑이 아니라 그 말입니다. 김중배가 주는 다이아몬드 반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훌훌 떠나는 그 사랑이 아니라 그 말입니다. 환경이 변하면 맘도 변하고 맘이 변하면 금방 변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다 그 말입니다. 어떤 부부가 방금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복권에 거액 복권에 당첨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다시 돌아와서 옛날의 사랑을 회복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그것이 돈 때문에 돌아온 것으로 알고 그 여자의 제의에 대하여 냉담하게 물리쳤습니다. 세상의 사랑은 조건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면 누가 끊을 것도 없이 그저 끝내버리고 맙니다만 예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은 강하여 어떤 환난이 와도 어떤 곤고가 와도 어떤 기근이 와도 위험이 와도 누가 칼을 들이대어도 변하지 않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춘향전을 보고 또 봅니다만 춘향전의 매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변학도가 수청을 들라고 해도 칼을 들이 쒸어도 절개를 지키는 이 몽룡을 향한 그 끊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사랑받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너무도 강하고 뜨거워서 이 세상의 아무리 심한 고난이나 환난이라도 아무리 예리한 칼말이라도 끊을 수 없다 그 말입니다. 이 말씀은 그 누구를 향한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나를 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렇다 그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바로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이십니다.

로마서 8 장 36 절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이는 무엇이냐 하면 복음을 전하다가 그리스도인이 당한 고난을 말합니다. 초대교회는 엄청난 고난을 받았고 수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로마제국의 통치아래서 로마황제를 신으로 받들지 않은 자, 오직 황제의 신적 통치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뽄때를 보이기 위하여 콜로세움에서 사자밥으로 만들기도 하고 톱으로 켜서 죽이기도 하고 기름가마에 넣어서 죽이기도 하고 꺼꾸러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기도 하고 온갖 상상하지 못할 방법으로 죽였습니다. 이를 언급하기를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순교당하고 도살당할 어린양과 같이 취급당하였다 그 말입니다.

로마서 8 장 37 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러나 초대교회 교인들은 그렇게 박해를 받고 그렇게 죽임을 당하였으면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밥이 되기 전에 예수를 주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황제숭배를 하겠다고 단 한번만 말해도 그저 풀려날 수 있었는데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그 뜨거운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도들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 듣고 울었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그 어떤 위기와 고난의 상황에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 주시는 사랑을 가지고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종교정책은 무척 관대하였습니다. 느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믿어도 된다 느그들이 예배드리기 위한 성전도 그대로 가져도 된다 느그들이 하는 종교적인 자유를 그대로 누려도 된다 단 한가지 느그들이 믿는 신 가운데 로마황제 한 사람을 더 포함시켜 다오! 그러면 느그들은 얼마든지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하였습니다. 로마제국이 다스리는 식민지들은 여기에 대해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다수의 나라들이 다신교였으므로 그 안에다 로마제국 황제를 신으로 끼어넣기 하는 것은 별로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은 달랐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외에 우리가 고백하는 예수님 외에 그 어떤 신도 받아드릴 수 없다 하고 맞섰기 때문에 로마제국은 본 때를 보이겠다 하고 유대인들에게 그렇게 박해를 한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을 무섭게 핍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이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모든 시련과 고난과 고통을 이겼습니다.

로마서 8 장 38 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로마서 8 장 39 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 장 38 절과 39 절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확실한 믿음을 “내가 확신하노니“로 강조합니다. 뭘 확신합니까? 사도 바울은 이 세상에 있는 온갖 강한 것들을 다 이야기 합니다. 사망이 얼마나 강합니까? 사망 앞에서 인간이 쪽이나 쓸 수 있습니까? 아무리 권세를 가졌다 하더라도 아무리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인간이 죽음 앞에서 어찌 해 볼 수 있습니까? 또한 생명이란 얼마나 강합니까? 이 땅의 생명이 역사를 움직여 가고 있지 않습니까? 천사들도 얼마나 강합니까? 하늘에서 내려왔다면 세상에서 그 보다 더 강할 수 있겠습니까? 천군천사가 한번 움직이면 이 세상의 아무리 강한 군대로 천군천사 단 한명도 당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에게 현재의 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사도 바울이 언급한 모든 것들은 인간 세상에서 강한 것들이고 심지어는 천사까지 말했다면 하늘의 강한 것까지도 언급하였는데 결국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바로 8 장 39 절 후반절에 있습니다.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엄청나게 강하다 그 말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질기다 그 말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이 너무 뜨거워 온도를 잴 수 없다 그 말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온 우주를 만드시고 이 거대한 천지만물을 움직이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 바로 나를 사랑하시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로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게 되면 열병이 걸리고 그러는데 그런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이 날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은 세상 그 무엇으로도 천군천사도 끊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 말씀입니다. 언젠가 누구에겐가 복음성가를 배웠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날 / 날 사랑 하시네 / 내 모습 이대로 받으셨네 / “ / 사랑의 주님이 / 날 사랑 하듯이 / 나도 너를 사랑하며 섬기리”.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무한한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첨에는 스트레스를 너무도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안되었을 때 이 복음성가는 그야말로 모든 것의 모든 것을 이기게 하는 힘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하시네 내 모습 이대로 받으셨네” 여러분도 이 노래를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 아버지!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저희들의 고백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들의 생활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들의 노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도 이 세상에서 여러 어려움을 당하나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주 예수님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주 예수님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사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25:06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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