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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1) 제네바 종교개혁기념비와 칼빈 유적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7-10-16 (월) 08:27 6년전 2973  
8월 25일(금) 오전 일찍 길을 나섰다. 이제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넘어가는 장장 4시간의 버스 여행이다. 마을마다 예배당이 자리한 아름다운 마을들을 지나며 저 멀리 몽블랑(몸테비앙꼬, 흰 눈산)이 보인다.

무려 11,000m나 되는 터널을 지나니 스위스 국경이 나온다. 알프스를 넘는다는 건 지리적 문제만이 아니다. 지리적 경계, 사고의 경계를 넘어 초대와 중세교회를 지나 근세교회로 넘어가는 의미가 있다.

석회와 빙하가 녹아 잿빛을 보이는 강, 바다는 없지만 호수가 3천 여개나 되는 나라, 시계와 산업이 발달하고 저 멀리 푸른 목장이 보이는 스위스, 국민 소득이 아주 높고 이민이 가장 어려운 나라 스위스다.

UN 사무국이 있는 제네바에 도착하니 아주 걸죽한 여성 가이드 이성미 선생이 차에 오른다. 생긴 외모는 자유로운데 친절과 유머와 재치는 끝내준다. 우선 식후경이다. 한식 '서울'인데 UN이 있어서인가, 아주 수준 높은 그림과 분위기가 좋다.

먼저 바스티유 공원 안에 있는 칼빈,파렐, 베제, 논 녹스의 종교개혁 기념비와 기념공원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원 제네바 고도를 걸어 칼빈의 집과 칼빈이 시무했던 생 피에르교회를 둘러보며 정신없이 칼빈의 길을 걸었다. 오후에 멀리 프랑스 떼제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밤 단잠을 잔 호텔


저기 작은 성이 보이죠.


차량 안에서 찰칵





산간 마을과 예배당 찾기








이 마을 좋은데 했더니 휴게소에 들르네요.


풍광,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와 일행


배운 사진 - 자연보다 사람을...


인솔자 김반장


대회장 유정성 목사 내외분


이런 사진은 돈 받아야하는데...


교회당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물색깔 보세요.


공장과 마을, 그리고 눈산





국경통과


케이블카


아주 긴 터널, 시속 60이지만 차간거리는 120


국경에서, 멋지죠?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다니.... 찍은 나 자신이 감탄!!!


저 멀리 헹글라이더 봉이시나요? 클릭하여 찾아보세요.











물색깔 한 번 더 -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면 맑은 물이 흘러야 하는데... 우리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아셔야죠.


이동수단





로변 식당


식후경 '서울'


그림 좋고




















화장실 표시도 수준급








분위기 좋고


제네바에서 만난 성도





이성미 가이드


종교개혁 기념비


좌우에 이름 보이시지요? 파렐, 베제, 녹스, 칼빈


한번 더


중세 칼빈마을에 들어서며


시청에서








칼빈이 시무했던 생 피에르교회


한 번 더


의자


내부


사진이 흔들렸네요.


찬송가 000장


벽을 잘 보세요.


천주교의 그림과 볼거리를 제거한 흔적





유럽의 성안 마을은 다 이런 바닦


개인 집에도 예술


제네바 거리




















이동중








프랑스지역 같네요.


프랑스 클루니 떼제로 가는 길에서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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