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독일(2) 프랑크프르트로 이동중 로렐라이 언덕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7-11-18 (토) 22:45 6년전 2012  

8월 28일 오후 3시 우리는 다시 프랑크프르트로 이동하였다.

한참을 달려가니 아주 시골 전원에 로렐라이(독일어: Loreley)가 나온다. 로렐라이는 독일의 장크트고아르스하우젠 근방의 라인강 오른쪽 기슭에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 혹은 절벽을 말한다. 로렐라이는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라인 강 중류의 강기슭에 있는 큰 바위의 이름이다. 로렐라이 언덕을 맨 처음 소재로 다룬 문학 작품은 작가 C.브렌타노(1778∼1842)의 설화시(說話詩)인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도취되어 넋을 잃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배가 물결에 휩쓸려서 암초에 부딪쳐 난파한다는 줄거리이다. 이것이 하이네나 아르헨도르프 등의 서정시로 이어지면서 전설처럼 되고 말았다. 하이네 작시, 질허 작곡의 민요로 더욱 유명하다.

우리들의 음악가 조애숙 사모가 준비한 독일민요 '로렐라이'를 들으며, 또 일행의 느낌과 간증을 들으며 여행길은 그저 행복하기만 했다. 그리고 이윤재 목사의 근대 경건주의에 대한 명강의는 여행의 수준을 높였다.

드디어 로렐라이 언덕에 올랐다. 라인강이 굽이도는 곳에 아주 큰 화물선과 여객선이 오가는 풍광이 그만이다. 우리는 풍광을 즐기다가 이목사의 제안에 따라 묵상과 기도를 드리고 이동하였다.

이제 곧 도착할 프랑크프르트는 라인 강의 지류인 마인 강변에 위치해 있고 유럽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크고 활기 찬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있어서, 독일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프랑크푸르트는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이나 혹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금융의 중심지답게 유럽 중앙 은행을 비롯해 많은 은행이 있으며, 괴테가 태어난 문학의 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 열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유럽인들에게는 독일 여행지 중에서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접근성도 좋고, 현대와 과거의 적절한 조화와 다양한 박람회 등을 통해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특히 유로존 중앙은행이 있고 무려 450여 개의 은행과 고도제한 해제로 높은 빌딩이 있는 큰 도시라고 한다.

중간에 할레지역은 슈랑케의 제자 우리나라 고대도에 왔던 귀츨라프와 경건주의 운동의 진젤돌프의 출신지라고도 한다.

NH(농협?)호텔이라는데 잘못 찾아가 헤매고 시간낭비하고 힘들게 찾아 쉬었다.




이동중에 만난 포도밭





복받은 땅





강물도 맑고


정말 넓어요.


말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





시골 마을에서


아름다운 시골 길


넓지요?


이렇게 꽃을 가꾸는 집이 많아요.


예배당 옆에는 공동묘지가 있고


저 멀리 예배당이 보이나요?


끝없는 경작지


로렐라이는 제주도와 자매결연








전시관에서 미리보는 로렐라이





선원들이 홀린 미녀인가?








아름다운 강이 보이네요.


멋지시네요.


똑같은 장소인데 찍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요.


강 양쪽으로 열차가 지나가네요.








이윤재 목사님 산에 올라 가르쳐 가라사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일도보고 사진도 찍고














교회당이 보여서


여기도 교회


저기도 교회








해는 저물고





우리가 머물 NH호텔 - 그런데 달라서 짐을 이동하고 시간을 낭비했었지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