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רֶךְ 데렉 Conversation! 컨버세이션! 그 대화!

이준원 (충북노회,우암교회,목사) 2017-12-05 (화) 20:15 7일전 72  

마음 무거운 경고 앞에서

(시편 50편강해 중)




하나님께서 아삽을 통하여 경고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언약대로 살지 못할 것이라면 그 말씀을 입에도 두지 말고 전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과 서기관들에게 주셨던 꾸중과도 같습니다.

[시50: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시50: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시50: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시50: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시50: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그리고 우리도 이 말씀 앞에 섭니다.

먼저 믿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믿은 자의 마음 무거움이 있습니다.

누가 이 말씀 앞에서 자유롭다고 하겠습니까?

두렵고 늘 떨리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말과 삶이 일치해야할텐데...

 

제가 아는 한 권사님은 새벽마다 기도하시는 분인데 그의 기도언어 습관 중 하나가 "모순된 인격을 가지고 기도드립니다"였습니다. 그 표현이 늘 마음에 깊이 다가오곤 했습니다.

여신도회나 남신도회에서 회의를 하다보면 의견이 서로 달라 얼굴이 붉어지고 언성이 높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기도로 마무리를 해야하니 씩씩거리다가 다시 마음을 정리해서 기도해야하면서 좀 부끄럽습니다.그때 이 기도가 참 적절한 기도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방금 화를 내고 형제를 비방한 모순된 인격을 가지고 지금은 또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러나! 모순된 인격이라해도 기도는 해야합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누가 그리 완벽하겠습니까? 그래도 또 다시 드리는 기도,

주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네 입을 마귀에게 주지 말라!


 

그런데 특히 주목해야할 것이 말의 죄, 혀의 죄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른 죄보다 특히 말로 짓는 죄를 아주 강하게 경고합니다.

[시50: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Give your mouth to Evil.


너의 입을 마귀에게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귀가 내 입을 사용하여 인격살인의 죄를 짓게 합니다. 거짓의 죄를 짓게 합니다.

입을 마귀에게 주는 삶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형제를 공박하고 한 어머니의 핏줄인데도 비방합니다.

이상하게도 멀리 있는 사람을 시기 질투, 비방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이나 동기나 동창, 가까운데 있는 사람을 비방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점입니다.

우리의 입이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늘 깨어서 기도할 일입니다.

비방하라고 우리를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축복하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내 입을 다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경고가 무섭기 때문입니다.

[시50: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시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이제는 감사할 때!

23절의 말씀,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고 말합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구원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삶 전체가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입니다. 그 삶의 제사를 감사로 이끌어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동안 불평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남의 이야기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입술로도 참 많이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는 감사할 때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런 단계에 이르러야합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는 기적의 단어입니다.

감사로 삶을 해석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요 행복을 지금 누리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모든 사람을 새롭게 보게하는 기적의 마음이요 언어입니다.

감사하면 모든 사람이 다 사랑스럽습니다.

감사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예배 드릴 때에 다른 감정이 우리를 침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דֶּ֖רֶךְ   데렉  Conversation

컨버세이션! 대화에 성공하라!


 

그런데 시편 50편 23절은 조금 주목해야할 단어가 있습니다.

"그의 행위行爲를 옳게하는 자"라는 단어의 '행위'에 대한 번역입니다.

개정 성경이 '행위行爲'라고 번역해놓은 이 단어의 히브리어는  דֶּ֖רֶךְ   데렉 입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여기에서 행위로 번역된 데렉  דֶּ֖רֶךְ  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원래 '길=way' '여정, 순례자의 길= journey' 로 번역됩니다.

그 길, 순례의 여정을 이해하기 쉽게 '행위'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있다고 하는 킹제임스 KJV 성경은 이 단어 데렉 דֶּ֖רֶךְ 을 영어로 컨버세이션 Conversation 이라고 번역해놓았습니다. 대화라는 뜻입니다. 대화를 나눈다는 뜻입니다. 

워낙 권위있는 성경이라서 왜? 이렇게 번역해놓았을까를 묻고 생각하게 됩니다.

[Ps.50:23] Whoso offere praise glorifie me: and to him that order [his] conversation [aright] will I shew the salvation of God.

 

컨버세이션? conversation?  대화?

누구랑 대화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대화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대화를 바로하면 구원에 이르는 것일까요?

대단히 중요한 통찰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인생의 순례의 여정에서 하나님과의 대화가 늘 바로 이루어지는 사람,

그리고 내 자신과의 대화가 바로 이루어지는 사람

사람들과의 대화가 바로 이루어지는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해석이라고 하겠습니다.

깊은 영적 깨달음을 얻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가 여정이 순례자의 길이 이 대화에 달려있습니다.


Conversation! 컨버세이션! 대화!

대화!

대화는 관계성입니다.

대화는 대상이 있습니다!

대화는 마음과 생각을 나눔입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바르게 하는 사람,

내 자신과 대화를 바르게 하는 사람,

이웃과 대화를 바르게 하는 사람,

그렇게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이 바로 구원을 경험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

의미심장하게 마음에 새깁니다.


그리고,

오늘도 깊은 영혼의 대화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 구원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기를 간구하고 기도합니다!


 


이준원 2017-12-06 (수) 10:17 6일전
오랜만에 글을 다시 올리려하니 좀 시간이 걸리는군요,
그냥 새벽기도회 때 나누거나
주일, 수요일 날 나누었던 말씀들 중에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까해서
교회홈페이지에 이미 다 실었던 것을
옮겨 싣습니다.
내용 오류가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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