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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腰痛)! 이사야의 허리가 아팠다!

이준원 (충북노회,우암교회,목사) 2017-12-05 (화) 20:23 6년전 2437  

바벨론은 멸망한다!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입니다.

그 당시 초강대국 바벨론이 멸망당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그들의 멸망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해변광야- 바벨론을 의미합니다.


사21: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사21: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엘람과 메대는 나중 바사- 페르샤라는 강대국이 되어 바벨론을 멸망시킵니다.

바벨론의 입장에서 본 이사야는 요통- 허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지금 바벨론의 입장에서 그 고통을 설명합니다.

공황장애(恐慌障碍 panic disorder)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지러움, 두려움, 놀람, 떨림입니다!

[사21:3 ]이러므로 나의 요통(腰痛)이 심하여 해산이 임박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나를 엄습하였으므로 내가 괴로워서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사21:4]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바벨론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파수꾼을 세우고 향락의 잔치를 벌입니다. 방패에 기름을 발라야 적의 창을 피할 수 있는데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파수꾼은 엘람과 메대- 페르샤의 군대가 처들어오는 것을 봅니다.


[사21: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고관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 [사21: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가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사21: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낙타 떼를 보거든 귀를 귀울여 자세히 들으라 하셨더니 [사21:8] 파수꾼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 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사21:9]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다니엘서 5장을 보면 이 마지막 밤, 바벨론이 망하던 밤의 풍경이 나타납니다.

당시 바벨론 벨사살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온 금그릇 등에 술을 부어마셔 질탕하게 연회를 벌립니다. 그때 벽에 하나님의 직지( 직지) 손가락이 나타나서 메네메네데겔우바르신! ( 너는 저울에 달아보아 함량미달이다!) 를 쓰고 결국 그날 밤 그 대 제국은 무너집니다. 그리고 바사 왕국- 페르샤 왕국이 세워집니다!


[단5: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단5: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단5: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단5: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 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다 그것으로 뿔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단5: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단5: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단5: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단5: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 이세였더라


그날!

결국 바벨론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주목하고 싶은 것은 10절의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21:10] 내가 짓밝은 너여, 내가 타작한 너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내가 짓밟은 너여!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 재 해석이 필요합니다.

 

새번역 성경과 공동번역은 다르게 번역해놓았습니다.

[사21:10] 아, 짓밟히던 나의 겨레여, 타작 마당에서 으깨지던 나의 동포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렇게 내가 그대들에게 전한다. (표준새번역)

[사21:10] 아, 짓밟히던 나의 겨레, 타작마당에서 박살나던 나의 동포야,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께서 일러 주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공동번역)


즉 히브리어 원어를 자세히 보면 이 바벨론에게 짓밟히던 이스라엘이여!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이제는 이스라엘을 짓밟은 바벨론은 멸망하고 타작마당에서 그 수많은 타작을 견뎌내고 알곡이 된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게 된다는 선언입니다!

 

잘 견딘 사람들!

믿음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이 된 사람들!

쭉정이는 고난과 환란을 이기지 못하지만 알곡은 남아 결국은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허리통증, 공황장애, 두려움, 환란, 갈등, 어수선한 모든 시대상황을 이겨내고 주님을 바라보고 견뎌낸 사람들,

구원의 날이 올 것입니다.

 

이 구원을 지켜내고 그날을 바라보고 오늘을 이겨내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샬롬!


이준원 2017-12-05 (화) 20:24 6년전
생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으면!
허리통증- 요통(腰痛)이 생기고
 두렵고 떨리고 자신을 제어하기 어려운
 공황장애(恐慌障碍 panic disorder)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사람들,
그 타작마당을 견뎌낸 사람들은
 반드시 구원을 얻게될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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