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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야섭

효촌 배야섭 목사 81 회 생신 감사예배 말씀

배야섭 (광주노회,,목사) 2018-04-22 (일) 20:12 5년전 2578  

제  목 : 효촌 배야섭 목사 81 회 생신 감사예배 

일  시 : 2011 년 월 25 일 (오후 

장  소 : 광주월남쌈밥집

설교자:  배태진 목사 

  

 

성경본문 : 신명기 33 24 - 29

              34 7 - 9

제 목 :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풍성한 생명의 은총이 올해 81 회 생신을 맞이하신 효촌 배야섭 목사님과 사모님 위에 아버님과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러 온 모든 분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버님 이렇게 강건하신 모습으로 어머님 이렇게 고우신 모습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해 주신 은총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지난 부활절 때 방지일 목사님을 만나뵈었는데 그 분은 올해 연세가 101 세이신데 악수를 했는데 어떤 강한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20 년은 더 거뜬히 사실 수 있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 분을 뵈올 때마다 아버님과 어머님도 100 수를 넘으셔서 정정한 모습으로 두 손 들고 축복기도하실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성경 신명기 33 29 절에 보면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라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셀에게 복을 내리듯이 우리 아버지 효촌 배야섭 목사님과 어머니 김복순 사모님에게 친히 부드러운 음성으로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고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일 백 이십 세를 넘게 살았습니다. 34 7 절에 보면 모세가 죽을 때 나이 일 백 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저는 아버님과 어머님이 모세와 같은 건강을 지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세가 일백세를 훨씬 넘기셨어도 눈이 흐리지 않게 되어 텔레비전도 잘 보시고 지금과 같이 인터넷도 즐기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등학교 때 양주동 박사님이 쓴 글 중에 眼光紙背를 철한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는 눈빛이 형형하여 종이 뒷면까지 꿰뚫어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눈빛이 100 세 이후에도 여전히 강렬하고 예리하게 되어 사물을 바라보시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님과 어머님 100 세가 넘으신 이후에도 모세와 같이 기력이 쇠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40 31 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고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여호와를 앙망해 오신 아버님과 어머님, 은총의 하나님께서 넘치는 기력을 주시어 달려 가셔도 곤비치 않고 걸어 다녀도 피곤치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같이이 말의 뜻이 있습니다. 모든 새들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때 비스듬히 위로 올라갑니다만 오직 독수리만은 수직으로 상승하여 올라갑니다. 그만큼 파워가 쎄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도 꼭 독수리같이 힘이 쎄지시고 그 쎈 힘으로 더욱 힘차게 저 높은 곳에 계시는 은총의 하나님께 감사하시며 기도하시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자녀손들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몸과 마음, 모든 부분이 강하게 담대하며 평화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의 발은 하박국 3 19 절과 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아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부모님의 발이 날랜 사슴과 같은 발이 되시어 성전으로도 잘 올라가시고 높은 언덕도 잘 올라가시고 시련의 골짜기도 잘 건너 뛰시기 바랍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의 얼굴은 다니엘 1 15 절과 같이 에스더 2 7 절의 모습과 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 1 15 절입니다.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저는 부모님의 용안이 젊은 사람들의 피부보다도 더 윤기있고 다니엘보다도 에스더보다도 더 윤택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의 모든 몸과 마음이 참으로 강건하고 아름답고 윤택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주변, 동서남북이 역대하 20 30 절과 같이 평강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역대하입니다.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평강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저와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백수를 누리시면서 동서남북 사방에 평강을 누리시면서 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은총의 하나님께서 효촌 목사님을 사랑하셔서 결국 Final을 로마서 8 28 절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야곱은 험악한 세월을 살아왔으나 말년에는 모든 자녀들을 만나게 되고 잃은 줄로만 여겼던 자녀를 찾게 되었고 야들 요셉은 당시 이집트제국의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총리대신이 되어 다스리는 광영을 누리게 되었고 자녀 모두로부터 집중적인 효도를 받았고 참으로 여생을 행복자가 되어 살았습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아버님을 야 자 섭 자로 지으신 뜻은 야곱을 생각하면서 작명하셨을 것입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는 아버님을 사랑하셔서 장수의 은총을 주실 것이고 야곱과 같이 모든 자녀들을 다 함께 만나는 되는 은총도 주실 것이고 그 자녀 모두로부터 집중적인 효도를 받는 은총도 주실 것이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셔서 너 이스라엘이여 너 야곱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는 음성을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시는 은총도 내려주실 것입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아버님과 어머님을 허벌나게 사랑하십니다. 81 세 이후에 더욱 사랑하실 것이고 지금도 한량없이 사랑하고 계시고 금후로도 더욱 그리할 것입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강건하신 모습으로 아버님의 81 세 생신을 맞이하게 해 주시고 자녀손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니다. 모세와 같은 은총을 허락하셔서 더욱 눈빛이 흐려지지 않게 해 주시고 더욱 기력이 쇠하지 않게 해 주시며 독수리가 날개치고 올라감과 같이 새 힘으로 넘치게 해 주시옵소서! 그 힘으로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힘으로 더욱 예수님 사랑하고 그 힘으로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더욱 기도하게 해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 가운데 자란 저희들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자식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존함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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