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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박용래 (대전노회,대전교회,목사) 2018-07-28 (토) 20:23 4개월전 29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요 14:1-6                                    2017.11.5.

육지에는 도로, 바다에는 해로, 하늘에는 항로가 있습니다. 사람이 가야할 길도 있습니다. 오늘은 일년을 살아온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절이고 또한 우리교회가 설립 된지 62주년을 맞이하는 교회 창립주일입니다. 오늘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자기 선언하신 말씀가운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자신을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자기를 팔자가 있다는 것과 그리고 팔려간 주님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워 졌습니다. 이때에 베드로는 주님에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맹세까지 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 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13:38) 고 하셨습니다.

이런 대화가 오고 가는 상황에서 제자들의 마음은 천근만근 무거워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 것인지 알 수 없는 제자들의 마음에는 근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다고 해도 죽으신 후에 아버지 집에 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거처를 예비하면 주님이 다시 와서 우리를 그 곳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14:2).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3). 그러므로 예수님이 팔려가고 죽게 된다고 해도 근심하고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 우리가 거할 처소가 준비되어 있는 곳,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곧 예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을 주님께서 열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새로운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길이 우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만 하나님께로 갈 수 있습니다.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 인류에게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막혀 있고 구원받는 길이 막혀 있고 천국 가는 길이 막혀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오직 예수가 우리의 구원의 길이요 영생의 길이요 천국가는 길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4:12).

우리가 문제에 봉착했다는 말은 길이 막혔다는 의미입니다. 길이 있으면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길이 있으면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길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문제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인생살이 수심도 많다는 옛 노래와 같이 우리네 인생살이는 고달픔 그 자체입니다.

어떤 이는 질병 때문에 어떤 이는 자녀 때문에, 어떤 이는 물질 때문에, 어떤 이는 가정문제로 , 어떤 이는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무거운 짐들을 지고 갑니다. 살다가 길이 막혀 버린 것입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이 길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길을 찾기 위해서 학문을 합니다. 지식을 많이 가지면 문제를 해결할 듯합니다. 그러나 곧 한계에 이르고 맙니다.

어떤 이는 종교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종교의 교주가나는 길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세상에 한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 있게 나는 길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길이 막일 때마다 길 되신 주님께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길입니다. 말씀이 길입니다. 그 말씀대로 따라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어떤 사람이 숲을 지나야 하는데 길을 몰라 인디언을 안내인으로 고용했습니다. 그 인디언을 따라가는데 수풀이 우거지고 온통 돌밭일 뿐 길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래서 내가 보기엔 길이 없는 것 같은데 잘못 가고 있는 것은 아니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인디언이 돌아보며 웃으면서 내가 바로 길입니다. 나만 따라오면 틀림없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길은 전혀 없었지만 인디언만 따라가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국 가는 길을 안다고 했지만 자신도 그 길을 몰라 죽고 말았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길이 되셨으니 우리는 예수만 따라 가면 됩니다. 결코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길이신 예수만 따라가야 합니다.

 

인생길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모든 길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1:28). 인생의 길이 막혀 답답하고 신음하고 근심될 때에 길 되신 주님을 찾아야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막힌 길을 열어주십니다. 세상에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을 때에도 주님은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무엇보다 인생을 살면서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죄 사함 받고 천국 가는 길,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길을 잃어버리면 실패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길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예수 안에서 그 길을 통하여 승리하는 삶, 복 있는 삶 영생을 이어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신을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에는 상대적 진리와 절대적 진리가 있습니다. 상대적 진리란 인간이 발견한 학문적 진리나 과학적 진리를 말합니다. 이 진리는 영원하지 않고 다른 진리가 나올 때는 여지없이 그 자리를 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적 진리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을절대적 진리라고 합니다. 예수님 자신을 진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절대적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신 있게 그 분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참 진리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1~32). 주님께서 진리 되시고 주님의 말씀이 바로 진리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이끌어 가십니다. 구원으로 천국으로 영생으로 축복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죄에서 심판에서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주님께서 길 되시고 진리 되심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그 자체가 진리이시고 그 말씀이 바로 진리 되십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우리가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진리를 떠나면 방황과 혼돈에 빠집니다. 진리를 떠나면 결국에는 사망에 빠지고 맙니다.

 

자신을 생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 성경에는 생명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첫째는 비오스이고 둘째는 조에입니다.

첫째, 비오스는 그저 육체적인 생명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먹고 자고 성장하다가 때가 되면 죽는 것은 생물학적인 생명입니다이런 생명은 사람에게도 있고, 동물에게도 있습니다. 이런 육체적 생명을 비오스라고 합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여기 이생의 자랑은 비오스의 생명, 즉 육체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비오스의 생명은 그저 살아 숨 쉬는 육체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 생명은 언젠가 호흡이 끊어지면 이 땅에서 사라지는 생명입니다. 사람이 동물처럼 오직 이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고 살다가 죽게 되면 마지막 날에 심판의 부활에 참여하여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동물처럼 비오스의 생명, 즉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영생을 얻는 생명을 가져야 합니다.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고 살다가 멸망에 이르면 안 됩니다.성경의 이생의 자랑은 비오스의 생명, 즉 육체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비오스의 생명은 그저 살아 숨 쉬는 육체의 생명으로 살다가 호흡이 끊어지면 사라졌다가 주님이 다시 재림하실 때에는 심판의 부활에 참여하여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 생명입니다. 사람은 동물처럼 비오스의 생명, 즉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고 살면 안 됩니다. 육체의 생명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셨는데 죄 값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영원한 생명을 찾아야 합니다. 회복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살아가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조에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조에의 생명은 사도 요한이 쓴 요한복음과 요한 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에 집중적으로 나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요일5: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이 말씀에서 등장하는 영생, 생명은 곧 조에입니다. 조에의 생명은 육체의 생명이 아닌 영적인 생명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사람은 비오스의 육체의 생명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조에의 생명 즉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가져야 합니다. 조에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비결은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 5:12).

내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내게는 조에의 생명이 영원한 생명이 주어집니다. 어떻게 주어질까요? 하나님이 태초에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진흙덩어리가 살아 숨 쉬는 생령, 즉 살아 숨 쉬는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아담에게 비오스의 생명, 육체의 생명과 함께 조에의 생명, 영원한 생명을 함께 주셨습니다. 즉 육체의 생명과 함께 죽지 않아도 될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왜 조예의 생명 영원한 생명을 잃어 버렸습니까? 바로 죄 때문이었습니다.담과 하와가 죄로 인하여 타락한 순간 인간은 조에의 생명 즉 영원한 생명, 하나님과함께 살 수 있는 생명을 잃어버리고 단지 비오스 즉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메시야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의 저주를 끊으시고, 우리에게 조에의 생명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조에의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주실까요? 태초에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처럼,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거룩한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이 함께 하시는 성도들은 육체의 생명만이 아니라 다시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이제 비오스 죽어야할 육체의 생명만이 아니라 조에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이 내 안에 오실 때 영생을 함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는 성령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조에의 생명, 영적인 생명,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생명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은 곧 영원히 죽지 않으시는 영원한 생명이시고, 그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길이십니다.  

오늘은 우리교회 창립주일입니다. 또한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죽어야할 육체의 생명만 가진 자들이 아니라 다시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예수 안에서 함께 누리면서 살아가는 확신과 기쁨을 가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교회와 성도들에게 상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절대적인 진리를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첫째,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진리이십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진리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바로 진리입니다. 이 진리가 우리에게 영원한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예수님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떠나면 육체의 생명 언제가 죽음으로 인생이 끝나고 주님의 재림에 심판의 부활에 참여해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 인생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어야 조에의 생명,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 소망된 인생을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창립주일에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7가지 자기의 선언을 하신 이 말씀을 분명하게 신앙으로 고백하고 흔들림 없이 이 말씀을 믿고 지키고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성령님과 함께 영생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육체의 생명으로만 사는 자가 아니라 조에의 생명, 영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입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4대성인 가운데 한분으로 생각하고 또 윤리의 모델로 알지 말고 주님이 바로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으로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복을 누리는 인생을 살아가시고 육체의 생명만이 아니라 참 영원한 생명을 이어가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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