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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를 소 유하기 까지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19-02-26 (화) 00:17 5년전 1576  

가장 소중한 것을 얻는 과정 로마서10:8-17 (이선규목사 대림 다문화 선교센터)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장 귀한 것이 무엇 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떤 사람은 건강이 어떤 자는 지식이나 생명이나 기술이나 재능을 명예나 직장 그 어느 것 하나도 귀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러나 여러분은 인정하지 않을지 몰라도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 말이다.

이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천국 백성이 되었고 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축복을 받으며 이 땅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길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사람들을 크게 축복 하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으며 또한 이런 사람들을 통해 영광 받으신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좋은 믿음을 가지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이는 믿음이 얼마나 귀하고 복이 된다는 것을 몰라서 그럴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더 귀하고 직장 생활이 더 소중하고 세상에서 인정받고 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히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성도들은 믿음의 말씀을 소유한 자들이다. 믿음의 말씀이란 무엇이냐?

구원에 이르는 말씀을 분명하게 믿는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구원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 게 말씀으로 알려 주셨다.

그 말씀을 믿는 사람은 말씀에 순종 할 뿐 아니라 말씀을 따라 간다.

성도는 말씀이 담겨진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 이라고 시인한다.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음을 믿는 사람은 이미 구원 받은 사람이다.

이렇게 말씀을 마음으로 믿으면 의롭다 함을 얻게 되고 그 입으로 주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면 구원에 이른다.

그런데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말씀을 믿는 것은 성령이 하신 일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마음으로 부터 받아 드리게됨을 말한다. 이 사람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아는 것 만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단순히 이론적으로 설명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피상 적으로 아 는 것일 뿐이다.

이스라엘은 성지 순례객 들로 늘 붐 비는데. 그래서

관광 안내원으로 종사 하면서 돈 벌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 가운데 한 안내원은 용모가 단정하고 재치가 있어 관광오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경이야기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관광객 들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믿지는 않는다. 비록 그의 성경 지식은 어느 누구 보다도 뛰어났고 그는 예수님이 거닐었던 곳을 매일 걷기도 한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여러해 동안 관광 안내를 해 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메시야를 알지 못한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살펴보자 .

오늘 우리의 믿음의 진실성을 점검 해 보자는 말이다. 하나의 예를 더 들어 보자.

여기 한 요리사가 있다.

그는 음식 하나, 하나를 완전하게 이해한다.

그리고 음식물이 갖고 있는 영향분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설명을 한다.

그러나 그는 말기 환자이다. 그러므로 그는 음식을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그리고 그 맛 을 즐길 수도 없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도 안 되고 그 음식이 주는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도 없다.

바로 그 옆에 건강한 사람이 앉아 있다. 그는 요리사의 설명을 듣고 차려 놓은 음식들을 열심히 골고루 먹었다.

그 입에는 그 음식의 맛을 즐기며 그 음식물이 갖고 있는 영향 분을 정확히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그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 그는 힘을 얻고 더욱 큰 건강을 얻는다. 이와 같이 말씀을 전혀 믿지 않는 신학자들도 있고 심지어는 목회자도 있다.

저들은 누구보다 말씀을 이해한다. 신학적으로도 성경 해석학 적으로도 이해가 뛰어나다. 그렇지만 그는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본 적이 없다. 죄에 대하여 정확하게 설명 하지만 그는 자신이 죄인임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속죄에 대하여 설명 하지만 주님의 대속의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생명의 떡에 대하여 말하지만 그 떡을 먹고자 하는 열망이 그에게는 없다.

이런 신학자들에 비하여 일반 성도들에게는 말씀의 지식이 매우 부족 할 수 있다.

그의 믿음은 단순하다. 그렇지만 그는 시장을 느끼는 건강한 사람과 같다. 그는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받아들인다. 예수님은 그의 결핍을 채워 주신다. 예수님은 그의 어두운 심 령에 빛을 비추어 주신다.

죄인이었던 그를 의인으로 만들어 주시며. 더러웠던 그를 성결하게 만들어 주신다.

날마다 그는 예수로 인하여 사는 기쁨과 체험이 있다.

그는 영적인 확신을 갖고 산다. 확신이란 성도가 영적으로 강한 감정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 다 이 사람은 주님 앞에 나아가 그의 도움과 은혜를 구한다.

그에게는 주님을 만나는 감격으로 흐르는 눈물이 있다.

사람이 전한 감동을 받으면 그 사람의 일생을 돌아 서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은 일반적인 감정을 통하여는 그렇게 변화 되지는 않는다.

음악이나 시, ,소설 수필. 미술이나 영상과 같은 대중문화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 할 수 있다 그런 감정은 사람을 좋은 면으로 변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것과 비교 할 수 없는 믿음의 확신은 다르다.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는 회심을 통하여 오기도 한다.

“회심” 이란 헬라어로 ‘메타 노이아’ 라고 한다.

노이아라는 말은 마음을 의미하는 ‘누수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는데 마음의 돌이킴이라는 말로 이해 할 수 있다.

사람은 주님을 만나는 순간

죄의 삶에서 의, 의 삶으로 돌아오며 이전의 하나님 없이 살앗던 지난날의 삶을 그는 깊이 회개하며 전혀 다른ks 다 방향으로 향하게 되고 지난날의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 삶 이었나를 깨닫게 된다.

그는 목마른 사슴처럼 주님을 갈망 한다. 또한 그를 즐거워한다. 그는 옛 사람과는 결별하게된다.

이러한 믿음을 나의 것이 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는 말씀을 듣는 것이요

둘째는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데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가를 말씀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을 의미 한다.

시편1편 2절을 보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는 자로다.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함을 말씀하셨다.

시편 19:10절 말씀에는 "금 곧 많은 정금 보다 더 사모 할 사모 할 것이며 꿀과 꿀 송이 보다 더 사모하라고 하시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함을 말씀 하셨으며 .

요한 계시록 2:7절에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라 고 하여 영적인 귀가 열려야 할 것을 말씀하셨으며 잠언 2:4절에는“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 것을 구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신명기 18:19절 말씀을 보면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 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라고 하셨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 고 하셨다.

미국의 어느 마을에 아버지의 속을 무척이나 썩인 탕자가 있었다.

그는 낭비가 심하여 범죄를 일삼는 불효 자였다. 재산이 많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아버지의 유언을 듣기위해 법관 앞에 왔다. 법관이 유언장을 읽어 간다. 그 유언장 에는 탕 자의 비행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탕자는 듣기가 싫어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법괸은 계속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 구절에 2만 5천달라의 유산을 준다고 기록 되어있었다.

그러나 단 조건은 유언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을 때 유산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의 죄의 기록을 듣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마땅히 받을 수 있는 영적 유산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가까이 하며 귀담아 들어 우리를 위하여 예비 하신 풍성 하신 하나님의 복이 우리에게 임할 것을 확신 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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