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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사람"

신솔문 (전북동노회,임실전원교회,목사) 2019-03-27 (수) 07:59 5년전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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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터넷

 

 

생명의 강(47:12), 작은 시냇가에서

주님 동산을 이루며 살아가는 임실전원교회

 

섬진강 상류,

강둑에 있는 교회 뜰을 걸으면서

제가 떠올렸던 교회 모토입니다.

전원교회라는 이름을 지으신 분들도

저와 비슷한 비전을 품으셨을 겁니다.

이러한 비전에 걸맞는, 교회 뜰을 보노라면

교회 사랑의 수고(살전 1:3)가 느껴집니다.

 

저도 오늘 자작나무 묘목 20주를 심으려고 하는데요.

가느다란 한 줄기 30센티 묘목을 보니

새삼 스피노자가 했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훗날

누군가

이 자작나무를 보면서

생명의 강가(47:12)에 있는 나무들을 떠올리기를 소망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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