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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역사와 한반도의 미래희망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9-08-03 (토) 20:42 18일전 62  

해방의 역사와 한반도의 미래희망

 

12차 독도기도성회                                                                                             2019. 8. 5-8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마태 5:9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우리 하나님의 극적인 개입으로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4주년을 맞는 8월입니다. 게다가 한일양국관계가 극심한 갈등관계에 있는 시국입니다.
 
조국독립을 위해 싸운 조선인들을 학살하고, 전쟁에 동원하고, 위안부라는 구실로 성폭행하고, 조선의 물자를 약탈하고, 대한민국의 민족정신까지 말살한 가해자 일본이 지금도 피해자인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경계하고 있으며, 단지 소수의 일본 우익집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본국민의 70%가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핵심소재 3종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규제 개시에 앞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들은 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 등 자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보복'으로 보여집니다.
 
강제징용피해자, 위안부 할머니 등에 대한 전범행위나 인권문제도 해결하지 않고, 호시탐탐 독도를 엿보며 초계기로 장난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본의 경거망동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토착왜구들이 슬슬 기어 나와서 친일 매국노 역할을 하는 것도 심심찮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사지 않는 풍조가 몸에 밴 자들인데 반해 우리는 1년에 800만 명 가까이 일본에 관광 가서 흥청망청 7조원이나 쓰고, 일본차 연간 5만대 이상 사주었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힘을 키워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일본여행 안가기, 일본제품 안사기, 일본홍보 SNS 반대 등등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야겠습니다. 35년 일본의 잔악한 식민통치의 고통을 잊은 어리석은 후손들이 이제라도 본질을 알고 반성하며 일치단결하여 일본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일제 35년 (1910. 8. 29 강제합병 - 해방 45. 8. 15는 34년 11개월) 식민지 역사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일제하에 우리민족의 공동선은 민족독립이었습니다.
군사통치하에 우리민족의 공동선은 민주화였습니다.
4.19혁명시에 우리 민족의 공동선은 부패청산이었습니다.
유신치하에 우리민족의 공동선은 인권이었습니다.
촛불혁명은 평화가 공동선입니다.
오늘 우리의 공동선은 뭐니뭐니 해도 온갖 모순의 원죄인 분단극복입니다. 남북분단의 모순은 무력이나 전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화해와 화합과 대화가 그 첩경입니다.
 
일본이 다시 우리를 무시하고 경제제재를 가하는 이유는 위안부와 강제노동 배상판결이 도화선이지만 한반도가 통일되거나 발전하면 자기들이 위협을 느끼기에 제동을 건 것입니다. 내부에서 갈등이 있다하더라도 외부세력의 공격을 받으면 일치단결하여 적을 막아내야 합니다.
100년 전에는 우리가 졌지만 다시 지금 100년 후에는 우리를 지키고 이겨내야겠습니다.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독도도 지키고 경제도 지키고 나라도 지켜야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의 평화입니다.
 
예수님의 우리의 희망이자 생명이요, 평화입니다.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은 무엇입니까? 통일과 완전한 독립으로 자유대한민국 건설입니다. 여기서 완전한 독립이란 미국과 일본, 소련과 중국 등 강대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자주독립, 자주자립, 통일민주주의를 말합니다. 남북이 분단된 상태로는 완전한 독립, 완전한 국방이 어렵습니다. 통일은 단순히 국토통일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2체제를 그대로 두더라도 자유왕래, 경제협력 관계를 열어가자는 말씀입니다. 일본과 중국과도 자유왕래를 하고 있는데 동족이 살고 있는 북한은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에서 우리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마태 5:9절의 말씀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평화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Peacemaker)이 하나님의 아들 딸, 자녀입니다.
 
반대로 분단을 고착화하고, 전쟁을 부추기며, 무기를 만들고 긴장을 고조시켜 전쟁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김일성, 김정일 부자였습니다. 평화를 위해서 핵을 만듭니까? 저는 이 자리에서 강력하게 북한 정권에게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핵을 포기하라고 요청합니다.
 
아울러 남한 정부에도 권면합니다. 다시 금강산을 왕래하고, 평양을 왕래하며 개성에 공단을 만들어 우리 기업들이 들어가고 활발하게 남북이 왕래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경제협력과 민간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전쟁에서 평화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살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인류의 평화이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커다란 구렁과 장벽이었던 죄를 없애기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내려와 십자가를 지신 우리 주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화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하신 주님은 우리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해와 용서와 평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일제 35년의 역사 속에서 가열차게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그 증거는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우리 기독교인이 16명이나 됩니다.
 
6.25 동족상잔에 저 북한 공산당에 의해 죽거나 불에 태워진 곳은 교회요,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에서 감옥에 가고 매맞고 고통받았던 분들 가운데 상당수는 우리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역사는 거짓이 없습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 기독교가 요즘처럼 욕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는 우리 기독교를 개독교라 비난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대형건물과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득권을 포기하고 다시 이 민족의 십자가인 분단을 넘어서기 위해 평화를 위해 일하는 평화의 사도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고 분단을 부추기거나 전쟁을 위해서 쓸데없는 국력을 낭비한다면 역사의 돌팔매를 맞아 피흘리고 쓰러지는 비극을 맞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평화운동이요, 통일운동입니다. 이 일을 위해 고난받고 감옥에 가고 내 것을 내 놓을 때 이 민족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민족의 십자가를 지고 이 역사의 고비를 넘을 때만이 우리 기독교는 희망이 있는 민족종교가 될 것입니다.
 
분단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대내외적으로 평화와 통일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를 이룩하는데 우리 기독교가 이바지하여 이 민족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나눔과 섬김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움과 갈등과 분단을 치유하는 교회되기를 바랍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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