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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기자를 위한 변명

신솔문 (전북동노회,임실전원교회,목사) 2019-09-06 (금) 08:52 11일전 60  

 

 

은근히 한 정파를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도 있을 듯하여

반대 정파도 너그럽게 이해해주려고 노력한,

2014622일 주보 글을

그대로 캡쳐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당시에 문후보자가 어느 교회에서 역사를 주제로 했던 강연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강연에서 특히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제 판단은 하나님의 섭리이셨다는 고백의 속성을 감안할 때

이것만으로는 친일파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친일 역사관을 스톡홀름 증후군이라 생각했던 것이 이때였군요.

 

제가 대학에서 비판적사고를 가르칠 때

수강생들에게 가끔 논쟁술에 관한 기술도 재미삼아 알려주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은 이 두 가지입니다.

 

(1) 진실이나 진리 편에 서십시오. 증명된 수학적인 논증이 아닌, 모든 주장(논증)은 반박가능합니다. 반박했다고 잘했다 오판하지 마시고 자신이 진리 편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궁지에 몰리면 일단 반박해서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 입장이 진리 편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면 논쟁에서 어영부영 빠지십시오. 버티다가는 망신당합니다.

 

(2) 비판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주장을 상대방 입장에 서서 충분히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논리학의 자비의 원리”). 이 단계를 밟지 않고 비난의 칼을 휘두르는 자는 "논객"이 아니라 '논두렁깡패'입니다.

 

 

 

 

문창극을 위한 변명-ver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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