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야기에서 얻은 아이디어인데요.
어떤 책에서 보았는지 모르겠고
적어놓은 메모지도 못 찾겠고
검색 해보아도 ‘묵묵부답’이라서
대강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20세기 초 영국에 살았던 소녀였던 것 같습니다.
처한 여건이 열악하여
시간을 별도로 내어 헌신할 수 없었지만
아침마다 특별한 봉사 하나는 했습니다.
신문을 살펴보면서
슬픈 일을 겪은 사람과 그 주위 사람들을 위해
잠깐 잠깐 중보기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힘든 일을 겪거나
억울한 일을 겪거나
슬픈 상황에 처한 분들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
짧게라도
그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도고(중보)기도하는 봉사이자
나중에 보상받는 신앙의 덕을 쌓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