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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 설교'

신솔문 (전북동노회,임실전원교회,목사) 2020-01-16 (목) 07:32 4년전 2080  

 

수요기도회의 본문을 <생명의 삶> 소그룹 본문을 따르다보니

요한복음 표적을 3번 다루었습니다.

 

첫 번째 표적을 다룰 때

저의 직전 글(“그러므로,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에 있는 복사물을

설명 자료로 사용하였으나

전달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에 세 번째 표적을 다룰 때,

그리고 어제 네 번째 표적을 다룰 때에는

컵을 사용하여 표적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는데요.

얼떨결에 시청각 설교의 전형을 경험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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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표적의 의미를 (그 짝인 여섯 번째 표적과 함께) “절망스러운 병을 고치신 예수님으로 제시했고, 우리 성도들은 노숙자처럼 자포자기 마음에 빠지지 않도록(5:6)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네 번째 표적의 의미는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신 예수님으로 제시했고, 우리 성도들은 한 아이가 자신의 일용할 양식을 나누었듯이(6:9) 일용할 것들을 나누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그 짝인 다섯 번째 표적의 의미는 일상적 자연 환경을 통제하시는 예수님).

 

참고로 옛날에 터미널 같은 곳에서 컵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을 야바위라고 하였습니다. ‘야바위 설교는 해도 야바위 설교는 하지 말아야할 터인데, 쉽지 않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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