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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상 참작(요일 3:20)

신솔문 (전북동노회,임실전원교회,목사) 2020-01-21 (화) 18:27 4년전 2140  

제가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너그러우신 분이시고.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하나님은 이해심 많으신 분이니 전전긍긍하지 마시라 당부드렸습니다.

성경적 근거 중의 하나가 요한일서 3:20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하나님께 혼나겠다는 걱정이 들겠지만, 하나님은 인간 마음보다 크신 분이시고 또 한 가지,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시니 염려하지 말라는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가끔 범죄자들을 선처하는 경우를 보십시오. 정상을 참작합니다. 즉 그 사람이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불가피한 점이 있는지 그런 것을 다 보고 이해해주는 것이지요.

배경과 상황과 의도까지 심지어 그 사람 한계까지 참작하시는 주님이라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고 진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굉장한 힘을 줍니다.

1) 2008년 8월 설교 원고 중에서

2) 이 구절을 상반되는 의미로 해석하는 입장도 있으나 문맥상 “너그러우심”이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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