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녹색교회 인증을 받으며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20-06-06 (토) 08:29 3년전 1656  

녹색교회 인증을 받으며


우리 세광교회는 환경주일을 지키며 창조절기도 지키는 교회이다. 25년 전 이곳 전원으로 나오면서 아예 이름을 전원교회라고 바꾸려는 시도도 했으나 오랫동안 불려온 세광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로 했다.


모쪼록 지난 5월 26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사)한국교회 환경연구소로부터 2020년 녹색교회로 인증받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녹색교회의 필요성과 인증을 받아 회원이 됨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기회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서 신청하고 검토해서 제37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함께 녹색교회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우리 교회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모두 9교회가 수상하였다.


이제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녹색교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지구 온난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금 속도로 증가할 경우, 21세기 말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100년 전에 비해 4℃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상 고온과 집중호우 증가, 가뭄의 심화를 의미한다.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2070년대에는 한반도 대도시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대에 속할 것이라는 기후 위기를 보여준다. 2009년 발표된 기후 위기 시계에서 한국은 10시 47분을 나타냈다. 이는 24개국의 평균인 10시 37분보다도 빠른 수치로 매우 위험한 상태를 뜻한다. 이 지수는 기후 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별 이산화탄소 농도, 기온, 식량, 에너지, 각국 정부의 위기관리 수준 등 6개 요소를 통합해 측정한 것이다.(다음백과사전)


녹색교회 네트워크 총회와 기후위기 녹색교회 비상행동 출범식도 있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절체절명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청소년, 환경, 인권, 노동, 종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기후운동 기구이다. 이제부터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교회되자.



시상식 진행 : 기독교환경연대 사무총장 이진형 목사


가나다순이라 1번으로 받음 - 공주세광교회


준비 안된 수상소감





기장3, 예장 1, 감리교 4, 성결 1 등 총 9교회


기장 가족들 - 3교회가 받았는데 역대 최다래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