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남아 있을 인생의 열매요 한복음 15:11-17절 (이선규 목사 대림 다문화 선교센 터 대표) 본문을 현대인 성경 의역을 읽으면서면 나는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에 대해 갖고 있던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참 포도 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포도송이 그것은 나뭇가지를 통해 전달된 포도나무 생명체의 결실입니다.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미국 남부의 한 지역에서 보건소 건물이 폭파되어 건물이 모두 파괴되고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의사와 간호원등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 했습니다.
곧 범인이 잡혔습니다만 놀랍게도 그 범인은 그 동네에 살고 있던 매우 신앙심이 돈독한 기 독교인 이었다고 합니다.
범인 동기를 조사 하던 중 놀랍게도 기독교 신앙 때문에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범행의 동기는 인공 유산으로 아기를 살해하는 무서운 죄악을 자행하는
보건소는 악마의 소굴이기 때문에 폭파하여 다시는 인공 유산을 못하게 하자는 동기 였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진한 소년은 그의 교회 목사님이 한 인공 유산을 비판하고 반대 하는 설교를 들은 후에 이런 일 하기로 결심 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 기독교인들 가운데는 보건소를 폭파하여 사람이 다치고 죽게 하는 것 보다 훨씬 잔 인한 일 저지르면서 그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는 전투적인 그리스도인들 은 없을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 한다는 명목으로 온갖 잔인한 짖을 다 저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순진하고 무지하여 악의가 없이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 교리를 이유로 교회의 명령을 불복종 한다는 이유로, 마녀를 박멸 한다는 이유로 기독교 당국은 수많은 무고하고 순진한 사람들을 죽여 왔습니다.
종교 개혁자들 중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숨겨진 사실들을 역사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면서 하신 마지막 교훈입니다. “너희 사랑 한 것 같이” 라는 말씀입니다.
이 교훈에서 예수님은 내 사랑 안에 있어라 내 계명은 이 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 하여라. 는 중요한 분부 이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 같이” 말씀이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 한다고 할 때 막연하고 추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내가 사랑 한 것 같이” 가기독교가 말하는 사랑 즉 한 알의 밀알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사랑 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하는 것을 지키고 이웃을 사랑하며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라. 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 한다 할 때 막연하고 추상 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실천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실천 입니까? 예수님이 교훈하는 것을 세상에 나가서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실천 하 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섬기는 일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을 위하여 실천하는 일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은 교회 안으로보다 교회 밖으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교회 안으로의 소명도 있지만 교회 밖으로의 소명 즉 세상으로의 부 름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이루고 교회에 나오는 것은 교회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교회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선교를 계속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에 소속되고 교회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아빌리의 성 테레사 (수녀 테레사가 다름)
그리스도는 이 지상에서는
그때 말고는 아무도 없도다.
그대의 손 외에는 어떤 손도
그대의 발 외에는
어떤 발도 가지고 있지 않도다.
그대의 눈은
세계를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내다 봐야 할 눈이로다.
그대의 발은 선을 행하러 다녀야 할 발이로다.
그대의 손은 지금 축복해야 할 손이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