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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인생의 경영은" (대전원목교회 주일설교)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20-08-22 (토) 12:49 3년전 1442  
  21.성공적인_인생의_경영자입니다._교회_.pptx (368.9K), Down : 18, 2020-08-22 12:49:53

약 8개월동안 청주 새생명교회 설교목사의 소임을 마치고 대전원목교회로 돌아와서 지난주일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지난주일 김대곤 원로목사님께서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설교할때에 나는 어떻게 살아왔지?를 생각하면서 이번주일 설교제목을 지난 주일에 이어 "인생의 경영은?" 이란 제목을 잡고 설교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있기에 파워포인트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첨부파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나의 인생은 내가 주최가 되어 여기까지 살아왔다는 고백보다는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는 고백으로 나의 인생의 경영은 내가 주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되셨다는 고백을 가질때 감사함이 솟구처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해로 수많은 이웃들이 재산과 생명을 잃고 아파하고 신종코로나 19로 온 국민들이 시련을 겪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전광훈과 사랑의 제일교회 기독당이 주최게 되어 8.15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통하여 코로나 확산을 일으키어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기독교가 결과적으로는 이웃의 생명을 해치고 위협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현실이 참 서글프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광훈은 자기 소속교단으로 부터 목사면직과 출교를 당한자가 계속해서 목사의 이름으로 한기총의 대표라는 이름으로 예수와 기독교의 이름을 빙자하여 이렇게 엄청난 국가적인 피해를 입히고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기 까지 과연 NCCK 는 무엇을 했고 우리 기장은 무엇을 했는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지금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지지 성명이 아니라 전광훈과 기독당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정치행위를 하는 것에 대하여 언론을 통하여 대대적인 반대와 잘못 된것을 규탄하는 일을 해왔더라면 한국교회가 이렇게 도매금으로 국민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해도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참 슬프고 안타까움을 가지게 됩니다.

 

이 시련을 극복하고 한국교회가 다시 국민적인 신뢰를 회복하게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이번 주일에도 기장교단의 소속된 주의 강단마다 이 시대에 필요한 복음이 선포되어 듣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와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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