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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오

익산노회비전2020설립 기념교회 예가교회설립공인예배 축사 2021.5.23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1-05-29 (토) 12:08 2년전 1223  
오늘은 펜테코스테 성령강림절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예수님의 가족 예가교회를 친히 반석위에 세우시면서 축복하시는 복된날입니다. 하나님께는 영광, 예가교회에는 축복, 우리 모두에게는 은총의 날임을 감사합니다. 저는 세가지 줄기로 축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박희정 목사님의 존재론적인 의미에서

둘째는 익산노회적인 관점에서

셋째는 예가교회의 비전적인 방향에서입니다.

첫째로는,박희정 목사님의 존재론적인 의미에서 축하입니다.

29년전에 제가 개척할 때 여섯 살, 세 살짜리 아들 두명과 아내,

그래서 교인이 4명이었죠. 한달간을 그렇게 예배를 드린후 진경여고에 계셨던 오늘 설교하신 김일원 목사님에게 부탁을 했죠.

학생들좀 보내주시라고, 그랬더니 한타스 12명을 보내주셨는데 그중에 박희정이라는 야무지고, 활기있고 달란트가 많은 학생도 있었습니다. 17살이었죠. 박희정목사되게 하신분은 첫째는 하나님이시고 둘째는 김일원 목사님이고 셋째로 나는 신학을 하면 좋겠다고 말만 했을뿐입니다.

박희정목사님을 내머리 희끗희끗할때까지 지켜보며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니체가 말한데로 타오르는 불꽃처럼 삶을 사는 사람이고 화산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에너지가 식을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어린이몸찬양 예크선교단을 훈련시켜서 10년동안 해외공연을 다니고 농어촌교회 초청 어린이 폭풍은혜캠프를 400여명씩 무료로 섬길 수 있었던 저의 목회 가장 행복했던 그 중심을 박목사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러한 비전이 계속 이어져 갈 것을 기도합니다.

이러한 지극한 마음으로 박목사님이 예가교회를 담임하여 목회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둘째로는, 노회적인 관점에서 볼 때 축하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 논 반필지를 팔아서 교회개척을 했는데 예가교회는 익산노회 71개교회에서 헌금을 하여 2020기념교회로 개척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더욱더 뜻이깊고 자랑스럽습니다. 그 헌금에는 사랑하는 성도들의 눈물과 땀과 기도와 격려가 담겨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재비가 세끼를 낳으면 애기똥풀을 꺽어 나오는 노랑애기똥같은 액을 입에 물어 세끼 제비 눈을 소독해줍니다.

그래서 애기똥풀의 꽃말은 몰래주는 엄마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익산노회에 속한 교회들이 예가교회에 몰래주는 엄마의 사랑이 담겨있음을 생각할 때 더욱더 축하를 드립니다.

셋째로는 예가교회의 꿈과 비전적인 방향에서 볼 때 축하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 이며, 앞서 행하시며 일하실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예가교회에 집중하여 바라보실 것이며 축복의 샘 흘러나오고, 십자가의 보혈흘러 주님의 영광이 넘치는 교회될 것을 믿습니다.

놀랍고 찬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예가교회를 통해 이뤄가실 것을 믿기에 더욱더욱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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