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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어찌 평화를 싫어 하는자가 되었나?

이선규 (서울남노회,대림다문화센터,목사) 2021-07-05 (월) 14:24 2년전 663  

지난주 ㅈ신문사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설문 조사를 발표 했다. 의외로 평화 통일보다는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이 나와 충격적인 기사를 접하고 한국 교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어떤 준비와 전략은 있는가? 있다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평화란 말은 우리인간이 가장 갈망하는 단어 중 하나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평화를 사랑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인간이 역사 이래로 부터 이 땅에는 인간에게 평화가 없는 것은 인간 사회의 본래 상태가 본래 평화로운 상태가 아니라는 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오늘날 평화를 말하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많다...그것은 오늘날 인간이 원하는 평화가 이 세상에는 없으나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이사야 9장의 말씀을 찾아본다. “우리를 위하여 태어난 아기 ,그 어깨에는 주 권이 메어 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인데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고 끝없는 평화를 이루며 그 나라를 법과 정의위에 굳게 새우실 것입니다.

여기 눈에 띄는 대목은 이 메시아는 "평화의 왕"이라고 불리 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평화보다 전쟁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생각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평화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이 형성한 사람들이 인정하기 싫지만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전쟁보다 평화의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들이 말하는 평화의 비싼 대가란 실업 경제 불황 등이다. 이들의 주장에 동의하기 어려 운 점을 들어본다.

첫째: 인간 사회 에서는 본래 평화 체제란 불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점에 동의하지

안할 수 없고

둘째: 이들이 말하는 평화의 대가란 현재의 전쟁 체제에서 평화 체제로 전환하는

경우 우리가 일시에 일회 적으로 치르는 대가일 뿐이지 일단 평화가 실현되고

평화가 지속 될 경우 얼마나 절약이 되는가? 하는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평화가 인간과 사회에 어느 정도로 문명의 발전과 번영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이에 반해 전쟁이 그 반대인가 하는 사실에 대하여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넷째: 이들은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이 가치이고 도덕인가? 하는 문제 즉 전쟁은 선한

것이고 가치 있는 것인가? 평화가 희생을 치르고라도 달성 할 가치가 있고 선한 가치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남북합의서가 체결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평화가 유지되지 않겠느냐? 생각 할 수 잇을 것 이다. 상호 불가침을 약속하고 합의서를 체결하고도 여전히 북한을 반국가 단체로 규정하고 규정하는 법을 그대로 놓아 둔체 평화를 말 할 수 있다는 것은 넌센스가 아닐까? 생각에 잠겨본다.모 교단에서 보안법 문제를 거론한 것은 보안법 자체가 아니라   지금까지 보안법을 정권 유지에 악용해 온 그 자체를 말한 것이지 그 자 체가 아님을 알기 바란다. 몇 일전 유투브를 보니 성결 교단 ㅎ목사라는 분이 한국교회 이상한 교단 이며 없어야 할 교단인 것처럼 말하면서  보안법 문제를 두고 제거 되어야 할 교단 이라고 매도한다.

북한 문제는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 체제를 구축하는 지도자의 문제이지 북한 동포가 아니다 민주주의의 뿌리인 사상의 자유를 부정하고 공존을 거부하는 수구세력이 있다면 그들이 평화 통일의 방해 세력들이다.

과거 경험을 통하여 전쟁의 비용이 얼마나 혹독 한지  그 희생은 상상 할 수 없음을 모르는바 아닐 텐테 양식 있는 지도 자라면 어찌 일방적 으로 건전한 교단을 매도하는지 모를 일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 들이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고 계명이다 그러나 이것을 말하거나 듣는 것으로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자라고 할 수 없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자 평화를 위하여 옹호하는 자가 많아져야 한다.한국 교회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자 이기를 소원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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