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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내 안에 길르앗의 유향이 있다!” 예레미야 8:18-22

이준원 (충북노회,우암교회,목사) 2021-08-09 (월) 20:46 3개월전 238  
8/8 “내 안에 길르앗의 유향이 있다!” 예레미야 8:18-22 

예레미야의 탄식, 나라가 적대국에 의해 공격받고 위험에 처했을 때, 또한 나라가 내적으로도 혼란과 고난을 경험하여 온 백성의 마음이 지쳐있을 때! 그의 간절한 기도와 토로입니다! 
[렘 8: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예레미야는 스스로 묻습니다. 이 시대의 모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결국 믿음으로 돌아가는 길 뿐인데, 이미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데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분석해야합니까? 그래서 그는 길르앗의 비유를 들며 탄식하는 것입니다. 길르앗에 유향이 있는데도 백성들 중에는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는 것입니다. 
길르앗의 유향乳香 (히)  צְרִי 쩨리 (영) balm 
길르앗은 이스라엘의 요단강 동편의 한 지역인데 이곳에서 자라는 관목으로부터 채취한 유향이 병든 이들의 치료에 대단한 효과가 있는 특산물이었습니다. 길르앗의 유향乳香 (히)  צְרִי 쩨리 (영) balm은 당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수출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삼이나 산삼처럼 길르앗의 유향은 창세기부터 나타납니다.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에 지금도 이스라엘에 가면 특산 선물코너에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길르앗은 도피성이기도 했습니다. 영적 의미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찢겨진 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이 치료제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떠올리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피와 땀과 눈물의 진액으로 그의 
목숨을 우리를 위해 주셨고 우리는 길르앗의 유향보다 더욱 완전한 예수님의 
보혈의 유향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길르앗의 유향은 예수님의 은혜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창세기부터 나타난 최고의 신비의 명약이 있고 명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스라엘은 병들고 신음하고 탄식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예레미야는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탄식합니다. 슬프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병들었다고 분석합니다. 영적인 비유입니다. 신앙이 병들고 감정이 병들고 마음이 병들었습니다고 고백합니다.  
[렘 8: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예레미야는 지금 자기를 분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중요한 도전을 드립니다.

영적(靈的 Spiritual 자기분석(自己分析-Self Analysis)이 되십니까?
영적성장을 위한 굉장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영적으로 자기를 분석합니다. 해석합니다. 돌아봅니다. 나는 지금 슬퍼하고 있으며 근심하고 있으며 위로받고 싶으며 그리고 병들었다고 분석을 내립니다!
나는 병들었다! 
왜일까요? 예레미야는 그것을 생각의 결과(예레미야 6:19)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신앙생활이 행복하신지 한번 분석해보기 원합니다. 
진단해봅니다. 교회에 오시면 행복하십니까? 아니면 교회에 오셔서 늘 누구랑 부딪혀 늘 기분이 나빠 돌아가십니까? 그리고 일주일 내내 기분이 안좋았다가 겨우 좋아질 무렵 다시 교회에 와서 기분이 상하십니까? 교회만 안가도 마음이 평안할텐데, 어쩌다가 교회를 다니게 되서 ㅠ 라면! 한번 나를 분석해보아야합니다.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평생 기도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는데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우리에게 냉철한 자기 분석이 필요합니다.
내 인격과 성격과 사고방식의 변화가 없었던 것일까요? 분석이 되십니까? 
이 정도 살아왔다면 지성을 가졌다면 분석이 되어야합니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또 원망하고~또 했던 말 또 하는 정신의 병도 있습니다. 기억치유가 안된 것입니다. 늘 주변 사람들을 달달 볶아야 직성이 풀리고 늘 뭔가 지시하고 문제를 지적해야 마음이 풀리는 병든 다시 기질도 있고 늘 섭섭한 일만 평생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리학적 분석 용어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많이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박관념, 피해의식, 성정과정의 어두운 기억, 내면의 열등감, 욕구불만, 경쟁의식, 사랑 결핍증, 인정중독 등등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습관적으로 나만 힘들다 죽겠다 억울하다 나만 상처받았다고 말합니까? 나는 왜 관심을 먼저 줄 줄 모르고 받으려고만 합니까? 그리고 돌이켜보면 나의 이런 말투와 습관은 도대체 누구에게 어디서 나도 모르게 배운 것입니까?! 나는 또 오늘 몇 시부터 기분 나쁠 예정이십니까? 나는 이 주간 무슨 요일부터 또 화를 낼 예정입니까? 
나.는. 왜!? 
분석이 되십니까? 그러면 분석이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합니다. 내가 아는게 얼마나 많은 사람인데! 인생실력을 다해 분석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결론도 찾아내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 치유될까요? 예레미야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당, 성전, 예루살렘에 계시다고! 살아계시다고! 성전 뿐 아니라 모든 곳, 오늘! 지금! 이곳에! 그리고 믿음으로 사는 지도자들도 있지 않느냐고! 분명히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했다면 결단할 것이 있었습니다!
[렘 8:19]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어찌하여! 
그리고 그 결론, 영원한 결론, 유일한 방법과 해답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드리고 치유받는 것 뿐입니다.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길르앗의 유향이신 예수님! 피와 땀과 눈물의 진액으로 십자가에서 구원의 향유를 만드신 주님의 은혜로 다시 치유받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용서와 사랑, 은총과 소망, 함께 울어주심!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편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겸허한 심정으로 내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를 치유하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언제? 지금! 바로 지금! 내 인생의 바로 이 시간에! 
오! 주님, 기도합니다. 지금 이 시간! 내 상한 마음을 치유하소서! 아멘! 아멘!

복음성가 중 늘 내 마음에 울려 퍼지는 노래가 있습니다. 
흑인영가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There is a balm in Gilead)"입니다. 
미국 노예제도 시절 흑인 노예들의 삶이 고달팠을 때 예수님을 믿게 된 그들은 길르앗의 유향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마음과 감정의 상처를 치유받기 원했습니다. 예레미야의 본문으로 길르앗의 유향을 노래하지만 결국 예수님의 은혜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로운 분은 예수님, 은혜로운 곳은 우암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There is a balm in Gilead)-흑인 영가(Black Gospel)
1.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There is a balm in Gilead to make the wounded whole;  
   There is a balm in Gilead to heal the sin sick soul. 
   때때로 낙심하며 큰 실망하여도 
   주님은 성령으로 큰 용기 주시네 (Revive my soul again!)
   은혜로운 분은 오직 예수님! 맘 상처 고치실 영원하신 주님! 나의 주님!  
길르앗의 유향, 그 예수님, 지금 살아계셔서 내 곁에 계시는 주님을 다시 부릅니다. 
다시 주님을 모시기 원합니다! 오 주님! 지금 이 시간! 주님이 필요합니다! 안수하여 주소서! 
오! 주님! 우리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강건케 하시고 다시 웃게 하소서! 아멘! 

사명의 기도도 있습니다! 이 찬양가사의 2절입니다. 
2. 천사처럼 말 못하고 바울같이 못하나 주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심 전하세
   You can tell the love of Jesus and say, "He died for all."
이 부분! 주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신 그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우리가 다시 결심하고 싶습니다. 길르앗의 유향되시는 예수님께 치유받았다면 이제 우리는 상처받았다가 치유받은 자로서 또 치유를 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상처가 치유된 사람은 또 다른 길르앗의 유향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향기로운 꽃이 구두에 짓밟혀도 그 구두에 향기를 묻혀주는 것처럼 예수님께 마지막 십자가에서 짓밟히시면서도 거룩한 용서과 사랑의 향기로 모든 영혼을 구원하셨고 용서하셨고 치유하셨듯이, 이젠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외롭다 말하는 시대, 사랑받기 원하고 인정받기 원하고 외롭다고 말하고 슬프다고 말하는 이 때 우리가 그 누군가에게 치유의 유향을 그 상처에 발라주는 역할을 하기 원합니다.
모두가 외로운 시대, 세계적인 병 1위가 암이 아니라 우울증인데 그 우울증에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영국은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을 신설했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인 ‘외로움’이 단순히 감정적,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질병이라고 보고 국가가 나서서 사람들의 외로움을 돌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 외로움부서가 말합니다. 외로움! 현대인의 서글픈 진실! 'Loneliness-the Sad Reality of Modern Life'라고!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나고 함께 있는데도 외롭습니다. 불안합니다. 두렵습니다! 일본에서도 2021년 올해 외로움부서를 신설했다고합니다. 
이번 주민센터에 갔더니 이런 플래카드가 있었습니다. [심리지원 서비스]광고였습니다.
교회가 해야할 일을 지금 주민센터가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해야할 일인데! ㅠ 


이 시대를 살며 우리 서로에게 길르앗의 유향이 되어주고 예수님의 손길이 되어주기 원합니다. 약손이 되어주기 원합니다. 옛날 배 아플 때 엄마 손은 약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름을 외어주고 웃어주고 눈빛을 마주쳐주기 원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예민한 존재인지 교회에 갔더니 그분이 눈도 안마주치고 웃지도 않던데요, 그래서 기분이 일주일 내내 상하고 무거웠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예민한 존재입니다. ~ 
길르앗의 유향이 내 안에 있습니다! 나누어주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며 믿으며 만들어온 그 유향, 내 속의 가능성을 다시 찾아어 그 향기를 나누어주며 이 더운 계절을 이겨나가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좀 구체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교인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 이것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불러 축복해주는 것입니다. 이름을 외움은 관심이요, 사랑입니다. 교회에 가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지지와 격려를 느끼게 해주면 나는 치유받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다시! 주님! 주님께 마음을 엽니다! 
은혜의 유향으로 이 시간 나를 치유하소서!
주님! 내 인생의 향기를 나누어주는 생애가 되기 원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며 더 감사하며 더 축복하며 예수님께서 나와 당신을 위해 죽으신 그 사랑을 잊지 말자고 격려하며 이 여름을 이겨가기 원합니다! 

함께 복음성가를 부르는 가운데 우리의 심령이 먼저 치유되고 또 이 길르앗의 유향, 예수님의 사랑의 유향을 나누어주는 결단을 새롭게 하기 원합니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때때로 낙심하며 큰 실망하여도 
주님은 성령으로 큰 용기주시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천사처럼 말 못하고 바울같이 못하나 
주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심 전하세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맘 상처 고치네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와 땀을 흘려, 
길르앗의 유향이 되셔서 우리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우리 영혼과 육신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싸매주시고, 
상처입은 치유자로 설 수 있도록 우리를 주님의 향기로 채워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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