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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21-08-19 (목) 06:38 2년전 828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프랑스에 93살 할아버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어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24 시간동안 산소 공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때 의사 선생님이 할아버지께 50만 프랑의 (한화 약 560만원) 의료계산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 했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달래면서 “계산서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저는 지불 하게 될 금액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치료비는 전부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작 24시간 공급 받은 산소 금액이

50만 프랑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93년 동안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산소를 마시면서

돈을 지불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하나님 한데

얼마나 많은 빛을 졌는지 아십니까?”라고 말하자.


의사 선생님도 이 애기를 듣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 했습니다.


* 위 글을 읽고 보니 종교를 떠나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반성합니다.

 두 발로 걸어서 산에 오르고 입으로 밥을 먹고 손으로 일을 하며 매일 공짜로 물을 마시며 공짜로 숨을 쉬면서 감사하지 않았다면 큰 죄를 짓는 일입니다.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다.


신솔문 2021-08-28 (토) 08:20 2년전
여름 휴가 삼아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임실이 지리산과 가까운 편이어서 아침에 출발하여 5시경 귀가했습니다. 와운마을에서 반야봉으로 계획했는데 목사님 글을 보고 뱀사골 탐방로로 올랐습니다. 20대 초 5월 경 뱀사골에서 출발하여 노고단-화엄사로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뱀사골에 대한 기억은 골짜기 끝부분에 수직에 가까운 등산로가 있었다는 것 하나뿐이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있더군요. 단, 지금은 철제 계단이었습니다. 와운마을 끝에 있는 팬션 주인이 무리하지 말라고 하셔서 "삼도봉"까지 오른 후 내려왔습니다. "산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 - 수행 전문가는 이런 생활을 일종의 깨달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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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2021-08-29 (일) 07:40 2년전
그랬군요.
와운마을에서 반야봉 가는 길도 좋을거예요.
우린 비탐에서 비경을 찍느라 그랬지 탐방로로 가면 문제 없지요.
삼도봉에도 다시 가야합니다.
백두대간 인증지라서요.
신목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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