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를 위해 단식농성중인 현장 방문
그 어느 때보다 산업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로 1년에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2천명이 넘습니다.
누군가의 가장이고 부모이고 남편이고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지금까지는 현장의 책임자들만 책임을 지는 구조였습니다.
앞으로는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법인, 사업주, 경영책임자, 정부책임자 등
주체에게 책임을 물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확보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 일을 위해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김은경 목사께서 1월 3일(주일) 오후부터
1월 8일(금)까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를 위한 단식농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총회장 이건희 목사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교회와사회위원장 최형묵 목사님과 향린교회 김희헌 목사님과
김창주 총무님께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작은 성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칼바람이 불고 있는 현장입니다.
목사님들과 교우들께서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