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 5100만명,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20만명, 상상하기도 싫지만 이대로 가면 2060년에는 국민 절반이 노인이고 나라가 존립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고령화율 세게1위. 저출산율 세계1위인데 2060년도는 내 나이 104세가 됩니다. 그때까지 살아 있을리도 없고 살아있고 싶지도 않습니다. 인명은 재천이라 하나님의 손길에 있지만 말입니다.
내가 6년후면 70세가 되는데 방송을 통하여 70노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갖춰야 할것 아홉가지가 나왔습니다. 1) 돈이필요하다 2) 아내에게 잘하라 3) 노년에 함께 할 친구를 둬라 4) 자녀들과의 신뢰감을 유지하라 5) 건강을 유지하라 6) 배움을 멈추지 마라 7) 평생취미를 갖어라 8) 글쓰는 습관을 가져라 9) 도전을 두려워 말고 그 앞에서 주춤거리지 말라. 지금 몇가지를 갖추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 봅니다.
저 앞 6년후에 노인이 서 있습니다. 바로 나 입니다. 물론 법적인 나이로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말이죠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환자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가지의 공통점이 나왔습니다.
첫째로는, 내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지 못한것 즉,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지 못한것, 두번째로는, 사람과 맺힌것을 풀지 못한일, 세번째는 더 많이 나누지 못하고 살아온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50장에 보면 백십세에 요셉이 죽습니다.
요셉처럼 인생의 아픔과 시련의 골짜기를 걸어간 사람이 또 있을까요? 요셉이 태어나는 창세기 29장부터 50장, 요셉의 죽음에 이르는 스물한장 성경의 기록에 이르기까지얼마나 뜨겁게 삶을 사랑했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구약에서 요셉을 보면 예수그리스도를 봅니다. 비록 33세의 삶을 사셨지만 가장 위대하고 멋진 구원자로서오셨습니다. 대강절 둘째주일을 맞이하면서 짧은 한 인생 나도 주님처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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