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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사진 이야기

최윤식 (익산노회,울밖교회,목사) 2021-12-11 (토) 15:27 2년전 543  


















카메라를 사용한 연도는 꽤 되었습니다. 과거에 사진을 찍는 목적은 기록보존이었습니다. 

가정이나, 교회의 활동이나 사업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덕분에  옛날 사진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해보며 감회에 젖을 때가 있습니다.

2019년에 김정분목사께서 저를 기장미술인선교회에 사진 작가로 추천하였습니다.

있는 현상을 사진에 담기만 했던 저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배운바도 없고 

총회장소에 전시할 작품을 낼만한 게 없어 거절할까 했지만 

이번 기회에 도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수락했습니다.

쟁쟁한 예술성을 가진 회원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괜찮은 작품을 내야만 했습니다.

남 보기에 초라하지 않은 작품을 내기 위해 나름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리산, 설악산, 월악산, 내변산 등 고산을 오르기도 하고

별 사진을 찍겠다고 고산에 올라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밤중에 새벽에 산을 헤메는 나의 안전이 염려되었던지 성화를 내며 만류했습니다.

이혼하고 다니라고 할 정도로...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이해하고 지금은 협조해줌)

사진은 찍는 것 못지않게 보정도 중요합니다.

생판 알지 못하는 포토샵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뭐가뭔지 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책도 보고 유트브도 보면서 붙잡고 실랑이 했더니 점차 깨달아 갔습니다.

2019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104회 총회에 나의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형편없는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습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뒤로 꾸준히 사진 활동을 하는 가운데 사진전에서 입상도 하였습니다.

금번 광주 무등 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북 진안 마이산에 보름달 뜬 날 자정에 찍은 사진입니다.

마이산 자체가 신비로운데, 

안개가 산 능선을 타고 흘러가는 장면이 더하여 살아있는 자연이 느껴져 얼른 셧터를 눌렀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좋은 사진은 하나님이 조건을 조성해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덤으로 104회 총회 때 전시되었던 사진도 올려봅니다.






이상호 2021-12-11 (토) 17:00 2년전
와! 예술입니다.
일하다가 컴을 끄려고 하다가 나가면서 들어왔는데 목사님 사진을 봅니다.
정말 고생하시고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 승리하심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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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2021-12-11 (토) 21:15 2년전
이 목사님, 글 읽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눈 오면 태백산 한번 더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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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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