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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아리아스 2022. 2. 19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2-02-19 (토) 10:07 11개월전 240  

파블로 피카소의  "꿈" 이라는 작품은 무려 1,626억 2천만원에 팔렸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알려진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라는 작품으로 5,050억원에 팔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림 가격을 비교하여 말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이것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피카소와 아리아스의 관계, 사람을 대하는 아름다운 자세를 보고자 함입니다.

피카소가 즐겨다닌 이발소가 있었습니다. 이발소 주인의 이름은 아리아스 였고 피카소와 28살 차이가 났으나 두사람은 절친하게 지냈습니다. 처음 이발소에 갔을 때 상당히 추웠는데 아리아스는 자기의 옷을 벗어 피카소에게 건네줍니다. 이후 종종 피카소 집에 아리아스가 와서 이발을 해주곤 했습니다. 피카소는 50점의 그림을 아리아스에게 남겨주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아리아스는 모든 작품을 박물관에 기증을 합니다.

그대로 소장하고 있었으면 아마 자자손손 먹고 살 정도의 값 있는 작품이었을 테니까요. 이발소의 수입이 얼마나 되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기증할 정도의 마음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래서 사람은 그릇이 커야 합니다. 커야만 많이 담습니다. 작은 욕심을 부리다가 큰것까지 잃어버린다는 사자성어를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작은것에도 자족하고, 감사하며, 이웃에게 복의 통로가 되는 일은 인생 최고의 행복하고 멋진 일이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사는 사람들의 행위여야 합니다. 또하나 교훈을 받는것은 어떠한 사람이든, 짐승이든, 식물, 작은 미물이라  해도 생명이 있는 한 아름답고 주님 대하듯이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를 온전히 비워놓지 않으면 상대방의 것을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갈등과 모순이 쏱아져 나옵니다.

피카소와 아리아스를 통하여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친절과 온유와 겸손으로 옷 입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몸소 실천하시고 그렇게 살으셨던 주님의 모습을 본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아침 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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