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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과 자기 한계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03-05 (토) 11:22 2년전 516  

벼룩과 자기 한계

 

어떤 선생님이 생물시간에 학생들에게 벼룩이 얼마나 높이 뛰는지 실험을 해보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십 마리의 벼룩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얼마나 높이 뛰는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선생님은 커다란 유리그릇으로 뛰는 벼룩을 덮어서 관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벼룩들은 뛸 때마다 유리그릇에 부딪혀서 더 이상 높이 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릇에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만 뛰었습니다. 선생님이 유리그릇을 치웠지만 여전히 벼룩들은 유리그릇 높이 이상을 뛰지 않았습니다. 벼룩 스스로가 자기의 한계를 정해 놓은 결과였습니다.

 

사람들도 자기 한계를 정해 놓고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정해 놓은 한계에 갇혀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때로는 자기 한계에 맞추어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81:10)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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