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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주는 힘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04-16 (토) 17:53 1년전 397  

늘 양복을 입는 필자는 아침마다 넥타이를 고르며 작은 갈등을 경험합니다. 이것저것 와이셔츠의 색에 맞는 것을 고르며 어느 정도 시간을 씁니다. 언젠가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교회 입구에서 만난 부목사님 사모님이 목사님, 오늘 넥타이가 환상적입니다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그다음 날부터 얼마 동안 나는 넥타이를 고르느라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환상적이라는 넥타이에 주저 없이 손이 갔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 출판된 칭찬의 교과서와 같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있었습니다. 칭찬과 같은 격려를 통해 신바람이 나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가 발생하고 삶의 활력과 생산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삶이 점점 팍팍해 갑니다. 오래된 격리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그러나 이런 때 일수록 따뜻한 미소와 가식 없는 칭찬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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