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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밑거름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05-07 (토) 11:52 1년전 421  

 “고통의 밑거름”


러시아의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군인이 되려고 육군 공과대학을 나왔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서 관심 분야인 문학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849년 페트라세프스키 사건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사형 직전에 형 중지령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시베리아에 유형을 가서 4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병으로 강등되어 6년을 복무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10년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스런 경험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학대받는 사람들’ 속에 녹아들어 결국 그를 위대한 문인으로 존경받게 하였습니다. 고통은 그의 문학을 꽃피게 한 밑거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꽃피게 하기 위해 종종 고통이라는 밑거름을 주십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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