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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도요히꼬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08-14 (일) 13:29 1년전 417  

가가와 도요히꼬

 

한 소년이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아버지 본처의 집에서 배다른 형제들로부터 기생의 아들이라는 조롱과 심한 구박을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거기다가 폐결핵까지 앓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몇 번 죽으려고 생각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어서 참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깨닫는 바가 있어 빈민가에 들어가 살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섬겼습니다. 버림받은 걸인과 노숙자 그리고 폐결핵 환자들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는 일생 빈민들을 위해 헌신했고 노동운동과 민권운동 그리고 반전평화운동에도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노동운동을 하다 투옥되었을 때 사선을 넘어’‘태양을 쏘며등 베스트셀러를 세상에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가 바로 일본교회가 자랑하는 가가와 도요히코목사입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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