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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의 자질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09-24 (토) 14:15 1년전 335  

진정한 리더의 자질


태풍 매미로 엄청난 피해를 당했지만 울산의 한 어장은 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이 예보됐을 때 공무원 손모씨가 추석휴가를 포기하고 담당지역을 돌면서 주민들을 설득, 선박들을 육지로 끌어올린 덕분입니다. 처음에는 어민과 선주들이 밧줄을 몇 번 더 감아두면 되지 크레인까지 동원해서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반발했지만 지난해의 아픔을 기억하는 손씨는 끈질기게 주민들을 설득해서 200여척의 어선을 대피시켰습니다.


손씨는 다가오는 위험을 정확하게 분석했고 주민들을 설득해서 위기를 피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믿고 따라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리더는 믿음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설득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처럼 혼란한 시대에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백성을 이끌어가는 믿음직한 리더를 보고 싶습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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