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휴대전화”
기도와 휴대전화는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휴대전화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용고지서가 날아옵니다. 그러나 기도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둘째, 휴대전화는 지하실이나 외딴곳에서는 잘 터지지 않는 등 통화 장애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어디에서든 통화 장애가 없습니다.
셋째, 휴대전화는 아무리 잘 보관해도 분실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분실이나 도난의 염려가 전혀 없고 휴대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넷째, 휴대전화는 고장이 잦고 배터리가 바닥나면 통화가 불가능하지만 기도는 고장의 염려도 없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휴대전화 통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간과 금전의 손실을 가져오지만 기도는 시간이 길수록 더 유익합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위기의 때입니다. 우리는 매일 휴대전화 통화시간만큼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희망의 불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