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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질주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11-26 (토) 11:36 1년전 346  

희망의 질주

1930년대 말 미국이 경제공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전직 자동차 대리점 주인이었지만 자동차 사고로 아들을 잃고 이혼까지 당한 중년의 신사와 철도 가설로 인해 광활한 목초지를 빼앗겨 버린 카우보이 출신의 나이든 조련사, 그리고 경마장 기수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한 상처받은 젊은이가 씨비스킷이라는 난폭한 말을 중심으로 뭉쳤습니다.


씨비스킷은 명마의 후예이지만 좋은 주인을 만나지 못해 버림받은 말이었습니다. 작은 키에 굽은 다리, 그리고 난폭한 성질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든든한 후원자들로 인해 미국의 각종 경마대회를 휩쓰는 명마가 됩니다. 씨비스킷은 그 시대 절망과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하나의 희망이었습니다. 이것이 영화 씨비스킷의 이야기입니다.


한번 상처가 있다고 인생을 접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영화 속의 대사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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