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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하는 기쁨 2022..12.3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2-12-02 (금) 11:30 1년전 356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 전기는 우리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사항 입니다. 전기가 없으면 냉장고등 가전제품도 쓸수가 없고 컴퓨터, 앰프등 모든것이 전기가 있어야 작동 됩니다. 
새벽예배 드리러 예배당에 갈 때 현재 있는 외등으로는 부족했습니다. 후레쉬를 들고 다니기도 했지만 외등공사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기업체를 불러서 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동안 30년동안 한번도 전기업체를 부른적이 없고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작업을 했습니다. 
전기재료를 구입하여 한나절동안 할 때 높은 사다리를 수없이 오르 내리면서 안전사고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또 지혜를 구했습니다. 혼자 일했습니다. 어떤 때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천천히 지혜를 구하며 일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새벽에 외등을 켜고 나가니 환한 빛이 내 걸음을 인도해주었습니다. 새벽에 신문배달을 오는 아저씨도 좋아 할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화요일날 밤은 깊은 단잠을 잤습니다. 봉사했다고 선물로 깊은 잠을 주셨나 봅니다. 
이 기쁨 , 이 감사, 이 행복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일을 하는 즐거움 같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저녁이 되어 외등을 켜 놓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릴때 안전사고 없도록 지켜 주시고 일할 수 있는 건강과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후 밝게 비취이는 전등들을 바라볼 때 내 안에서 솟아나는 샘물 같은 평안과 기쁨이 파도처럼 넘실거렸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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