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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가치

이영무 (경기노회,예수품교회,목사) 2022-12-03 (토) 14:15 1년전 354  

호주 출신의 작가 패트릭 화이트는 197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람입니다. 그는 일찍이 작가 수업을 받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열심히 글을 썼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실의와 낙심에 빠진 패트릭 화이트는 고국인 호주로 돌아와 나무꾼이 되었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도 그는 계속 소설을 썼습니다. 그래서 발표한 작품이 행복의 계곡인간의 나무입니다. 마침내 사람들의 찬사가 그에게 쏟아졌습니다.


깊은 계곡에서 나무를 베어내는 일은 고통스런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을 행복한 계곡으로 여겼습니다. 패트릭 화이트는 그 작품에서 인간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분량만큼 진보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나무에서는 인간은 진정으로 겸손해질 때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를 진보하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드는 고통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희망의 불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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