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교인’을 잠깐 보였다가 이내 안 보이는 교인에 대한 비유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우리 예배당을 서성이는 실제 고라니를 말하기 위해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지난 12월 어느 날 밤,
바깥에 있는 성탄 트리(주목)를 바라보고 있는 고라니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23일 밤에는 마침내 교회 마당에 다니는 고라니를 촬영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섬진강 습지에서 이들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 예배당 주위의 호밀밭이 이들의 식당이었군요.
그때 담은 동영상이고
성탄 트리는 같은 밤에,
예배당 설경은 이날 아침에 찍은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pparsp/222974135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