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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담은 쉐도우박스 전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2023. 3. 18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3-03-18 (토) 10:28 1년전 378  
사람은 사람 속에서 나와서 사람 속에 있을 때 삶의 또 다른 기쁨을 맛볼 수 있고 좋은 일 또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말씀을 담은 쉐도우 박스 출판 기념 예배와 전시회를 두 주간 동안 솜리문화 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틀 째 약 50여명이 다녀갔고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 프랑카드나 기독교 방송 안내 소식을 듣고 온 사람들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서울, 거제도, 부산 등 전국 다양한곳에서 또는 교회에서 단체로 오기도 했습니다. 
일년 전에 현 익산노회장인 허 목사님의 사모님 백선영 작가가 작품 전시회를 했습니다. 기독교 방송국 전시실 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내가 제안을 했지요. 쉐도우 박스 성화에 말씀을 담아 보자 했고 일 년 동안 저는 성경 성시를 썼습니다. 그리하여 책으로 펴내게 되었고 전시회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어떤분은 성경 성시를 읽으면서 (요셉의 일생중) 이 대목에서 울고 말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어쩌면 자기의 삶을 돌아보니 요셉이 고난의 터널을 지날때와 같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전시회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나는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시간은 생명이며 목숨입니다. 그러기에 고맙고 감사한 것 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시간을 내 줄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함께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 같은 큰 작품을 만들때는 하루에 8시간 씩 꼬박 한달이 걸렸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일년 동안 성경 성시를 쓰면서 같은 본문을 수십번씩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여 한 아이를 낳듯이 글이 나왔습니다. 은혜의 숲속을 걷게 해주는 귀한 전시회에서 주님을 새롭게 만나고 십자가의 보혈이 흐르는 장소가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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