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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well come 2023. 3. 25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3-03-25 (토) 10:10 1년전 363  
압력 밥솥으로 한 밥은 맛이 있습니다. 닭 백숙도 압력 밥솥으로 삶으면 부드럽고 맛 있습니다.
삶에도, 인간의 정신 세계에서도, 압력이 필요합니다. 배가 너무 가벼우면 뒤집어 지기 쉽고 그래서 오뚜기는 아래 부분이 무겁기 때문에 결코 뒤집어 지지 않습니다. 
압력 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부딪혀 오는 고뇌.고통, 저항. 시련. 아픔, 눈물 등 입니다. 혹독한 인생의 시련 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작은 배가 큰 풍랑을 만나 파선을 당하는 듯한 위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는 몸부림쳐서도 별 수 없습니다. 조용히 닺을 내려 놓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기다리고, 기대하면, 기적이 옵니다. 
어느 누구의 인생이든 이러한 압력이 없을 수도 없으며 없기를 바라거나 지나친 낙관적 생각을 접는것이 좋다는 것이 나의 살아온 인생의 경험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평온함이 필요합니다. 
" 내가 원하는 데로 모든 일이 척척 다 이뤄지고 늘 배부르고 등 따뜻하고, 땀 흘릴 일도 없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부족함이 없다면 도무지 무엇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인가? 라고 쇼펜하우어는 말합니다. 
더 이상 갖고 싶고,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없다면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겠는가? 권태 아니면 고통의 길로 빠지고 말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그러니 고통이 온다 해도 " 나의 삶을 만져보니 가시 투성이 었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 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 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장미와 가시 시중의 일부입니다. 
그러니 고통이 와도 불평하며 원망하는 오리 입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삶과 고통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삶의 일부분이니까요기꺼이 너 고통아 와라 너의 고통을 의미와 기쁨과 감사로 만들것이니 웰컴. 웰컴,,, 
내 안에는 어떠한 인생의 시련과 고통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이미 하나님이 주셨으니..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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