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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교회 새역사70년 축사 2023. 6. 11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3-06-10 (토) 11:18 8개월전 220  

바로 엊그저께 자랑스러운 우리  기장 교단의 새 역사 70주년 예배, 선교대회,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그 맥을 같이하여 익산 성은교회 70주년의 눈부신 역사도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저는 스물일곱살 때 섬 교회에서 총각으로 단독목회를 하다가 198411월에 결혼하여 두달도 못되어 8513일에 성은교회에 부임 했습니다. 신혼생활을 이곳에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일 두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하나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아 목사가 된 것 이고

두 번째로는 결혼하여 두 아이들을 낳은 것입니다. 그런데 꿈 같은 일은 그 두아이들을 이곳 성은교회 에서 낳았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이곳 석탄동 용강리는 딸촌으로 소문난 곳이라서 저도 딸을 낳을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들들만 낳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셨고 성은교회가 자녀들을 저희 가정에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그러니 저에게 있어 성은교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고마운 교회입니다70이면 고희인데 두보의 시 곡강의 구절에서 인생칠십고래희 즉 사람이 태어나 70세가 되기는 예로부터 드물었다 에서 나왔습니다.

인디언 미크맥 부족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이 백발의 노인을 보면 큰 소리로 아이쿠 정말 늙으셨군요라고 말하라고 어릴 적 부터 가르칩니다.이것이 존경의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인디언들은 2월을 배고픈 달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겨울 끝자락인 2월이 되면 장작을 다 써버릴 때 쯤 되었고 수많은 배고픈 달을 잘 견디며 극복하며 살아왔기에 백발의 노인을 보면 아이쿠 정말 늙으셨군요 라고 존경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성은교회는 70번의 배고픈 달을 이겨내고 위대한 역사를 펼쳐온 것입니다.

제가 만들어 찬 이 십자가가 오직 이 세상에 하나 뿐인 것처럼 유일무이한 성은교회는 기장의 찬란한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한 몫을 감당한 것이고 수많은 저항과 굴곡과 눈물과 기도 속에서 이 지역 사회 속에 뿌리를 든든히 내린 반석위에 세운 교회입니다. 지금까지 기적의 주인공들인 성은교회 교우들은 앞으로의 기적과 축복의 더 큰 주인공들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이에 큰 축하와 감사를 드리면서 주님 모든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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