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감자케기 하루의 땀과 행복 2023. 3. 24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3-06-23 (금) 17:35 8개월전 223  
이번주가 하지였습니다. 하지감자를 수확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감자의 원산지는 페루를 중심으로 한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 입니다. 옥수수, 벼. 밀에 이어 세게 제 4위의 중요한 식량작물입니다. 감자는 식량작물로서 전분에서 유래한 에너지 급원뿐만 아니라 채소가 지니고있는 비타민 C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지니고 있는 작물입니다. 제가 군대생활을 강원도 홍천에서 했는데 옥수수와 감자조림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월요일날 장로님 농장에 갔습니다. 복숭아 봉지를 씌울 생각을 하고 갔는데 감자를 케고 계셨습니다.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지금 케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크고 작은 감자를 보니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족들 생각이 났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주섬주섬 감자를 모으는 일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날씨가 덥다라는 표현보다는 뜨겁다 라고 해야 맞을것 같았습니다.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쏱아지고 주저앉은 땅바닥은 후끈거렸습니다. 
농사일은 직접 손이 가야 하고 몸이 움직여야 하며 결실 때까지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시는 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농사짓는 데는 짐승이 와서 먹지 않아야 하니 짐승이 도와주어야 하고, 벌레가 다 먹어버리지 않아야 하니 벌레가 도와주어야 하고, 결국은 날씨, 태풍등  하늘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집에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루만 일해도 이렇게 힘든데 장로님 부부는 날마다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만 농사일은 몸으로 하는 노동입니다. 저녁에 감자를 쪄서 먹는데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땀 흘리는 농부들에 대해서 한없는 감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명기식 2023-06-24 (토) 08:50 8개월전
감자 캐기를 하시느라고 무척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감자를 캐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농사를 짓는 마음은 거룩한 마음입니다. 땀을 흘려야 하고 수고를 해야 하는 일입니다. 쌀 한 톨이 입에 들어오기까지 88번이나 손이 가야 한다고 합니다. 밥을 먹으면서 감사하며 기도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입니다. 두 분께서 땀을 흘리며 감자 캐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농사짓는 장로님께 박수를 치며 응원합니다. 감자 캐기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주소
     
     
진창오 2023-07-01 (토) 11:59 7개월전
이렇게 작은 일도 큰 격려로 힘주시는 명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개발의 논리로 자꾸만 없어져가는 농작지가 안타깝습니다. 88번의 손이 간다는 사실적 묘사로 생생한 깨우침을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희교회 장로님께 목사님께서 박수쳐 주셨다고 전하겠습니다.
주소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