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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꿈꾸는 사람들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3-02-01 (금) 17:36 11년전 1425  
샬롬
지난 한해는 사도행전을 꿈꾸는 교회라는 표어를 가지고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며
일년동안 사도행전에서 주일 설교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
평생설교하면서도 설교가 가장 어렵게 생각된다.
그러기에 설교문을 작성해 놓고도 주님앞에 엎드려 당신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일도 할 수 없습니다.
고백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늘 돌아보면 설교에 대하여 부끄럼 뿐이고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설교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모든 사람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어느 은퇴목사님은 자신은 설교원고를 작성하는데 5시간 걸렸다면
그 설교원고를 어떻게 전달할 까에 대하여 7시간 준비하며 노력한다는 말이 평생 잊혀지지 아니한다.
 
부끄럽지만 지난 일년동안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했던 원고를 여기에서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금년에는 소아시아 7교회에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하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종은 충북노회 봉황교회에서 담임전도사로 3년  충북노회 덕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2년
대전노회 대전교회에서 25년째 교회를 섬기고 있다.
부족한 종이 충북덕촌교회를 섬길때 한국 농민선교의 모델이라고 교파를 초월해서 선교현장을 방문도
했고 또한 농민선교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는 강의를 다녔던 적도 많었다.
덕촌교회 이야기도 총회 회보와 기독교 사상에 실렸던 원고도 서서히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연합운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도 서서히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부끄럽지만 작은 종의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목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할 것 같아서이다.
 
우리 교단이 질적 성장만이 아니라 양적 성장도 끊임없이 추구해 갔으면 한다.
교회마다 어린이 교회학교가 줄어들고 청소년들이 줄어드는 한국교회가 10년 20년 이후에
과연 소망이 있을까?
우리의 교단은 하루 속히 어린이 전문사역자들과 청소년 사역자들과 청년사역자들을 위한
전문 사역자들을 신학과 훈련을 통해서 세워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목회현장에서 이런 저런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도 되었으면 좋겠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용래 목사 드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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