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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꼭두서니

김민수 (서울북노회,한남,목사) 2010-04-08 (목) 14:00 14년전 1714  


피어있는 꽃 중에서 허투로 피어난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피어난 꽃 중에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피어난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또한 웃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나는 꽃, 그 꽃의 마음을 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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