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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회 목회자 단합대회

최윤식 (익산노회,울밖교회,목사) 2015-10-23 (금) 11:32 8년전 1460  

2015년 10월22일 익산노회 목회자 단합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장소는 거창양민학살 추모공원과 황매산이었습니다.

목회자 부부 28인이 참여했습니다.

거창 추모공원에서는 국회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국화의 향기와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가을의 정취에 젖게 했습니다.

하지만 무고하게 학살된 900여명의 희생자를 생각하니 민족사의 비극이 느껴져

마음 한켠이 서글펐습니다.

경남 산청군 문화관광부 추천을 받아 건강한 밥상 식당에서 오리고기로 점심을 맛있게 하고

오후에는 황매산에서 산행을 했습니다.

황매산은 해발 1108m 이며, 살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 11위에 링크되어있습니다.

해발 800m 지점까지는 차로 오를 수 있습니다(황매산 오토캠프장)

황매산 700m~1000m까지는 철쭉나무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랐을 때는 억새가 바람을 타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있었습니다.

참여하신 분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심장 수술을 하신 사모님도 계셨는데 산 정상에 거의 오르셨고

기분이 너무 좋아 몸 안의 질병이 싹 가신듯하다고 좋아하셨습니다.

평소 정치성향에 따라 목회자간 갈등과 대립이 없지않았는데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의 분위기가 많이 조성되었습니다.

익산노회가 한동안 목회자 모임이 없이 지나다가 금년에 목회자협의회가 부활하여 할동을 개시했습니다.

목회자 부부가 만나니 반갑고, 노회에 전입오신지 얼마 안되는 목회자를 알게 되고,

낯선 사모님들도 알게 되고 사귀게 되니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목회자협의회를 통하여 목회자간 일치와 화합이 이루어지고

목회정보 공유도 하고, 상호간 친교도 도모하면서 목회와 힐링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거창추모공원 : 함박웃음 속에 하나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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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속을 거닐며 열띤 대화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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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도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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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도 되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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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될 것을 결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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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의 능선 : 정상에 오르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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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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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 속에 미래를 향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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