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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회자 위로 제주도 관광

최윤식 (익산노회,울밖교회,목사) 2009-06-22 (월) 15:42 14년전 4335  
 

  본 울밖교회에서 동교단 익산, 군산 지역 원로목사부부를 초청하여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을 실시했습니다.  목회일선에서 은퇴하여 외롭게 지내는 선배 목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특히 은퇴식도 치루지 못하고 허전하게 은퇴한 목사님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금번 제주도 여행에는 총35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하여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외돌개, 천지연폭포, 산방산, 용머리해안(하멜기념관), 한라산 어리목, 마라도 등을 탐방했으며, 삼국지랜드, 중국전통 서커스 등을 관람했습니다.


  참여한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너무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군,익 원로목회자회 총무인 이상숙목사님은 자녀들도 못하는 일, 대교회도 못하는 일을 역사도 짧은 중소교회가 실시한 것에 대해 대단히 감동적인 일이라 면서 이런 좋은 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은퇴 후 외로움 속에서 우울증세가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마음이 상쾌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목회를 마감하면서 은퇴식을 못했는데 제주도 여행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모님은 결혼 때 신혼여행을 못 갔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신혼여행 기분을 만끽했다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작은 정성이 원로목회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최윤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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