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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세상의 나무

양대열 1970-01-01 (목) 09:00 49년전 5831  

 

 

오직 한분이신 야훼(여호와)라는 분 께서는

세상이라는 삭막한 사막위에  씨앗을 뿌리시어,

나무 한그루 를 심어내시는 '기적'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나무는

 

이 세상에서 가장크고 가장 아름다운,

그리고 곧 사랑의 열매들로 가득찰 

'단 하나의 나무' 가 되었답니다.

 

그 나무를 사람들 사이에선 '교회'라고 불리웁니다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 사도에게 친히 명하시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래요 이것이 '교회'라는 나무의 씨앗이 되겠지요

 

고로 나무에는

뿌리가 있고,

뿌리가있으면 줄기가 있을것이며

줄기가 있으면 수많은 잎사귀들이 있을것입니다

 

이 교회라는 나무에는

가톨릭교회라는 뿌리와

정교회라는  줄기

그리고 수많은 잎사귀의 개신교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무에 뿌리가 없으면 수많은 잎사귀들은 존재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잎사귀들이 없다면

그 나무는 뼈가지만남은 볼품없는 엉성한 겨울나무가 되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16세기 경  '개신교회'라는 잎사귀들이 

탄생되지않았더라면

가톨릭교회는 중세시대의 병들고,

뼈가지만남은 볼품없는 엉성한 겨울나무의 가톨릭교회 그대로

지금의 모습까지 이어져와 

과거의 모든잘못과 죄를 주님앞에 무릎꿇고 쇄신하여

세계 평화와 화합, 정의구현,

또 '갈라진 형제들'과 의 일치를 위해 힘쓰는

튼튼한 뿌리의 오늘날 성숙한 가톨릭교회를

볼수있을 확률은 극히 적었을것이라는게 제 짧은 단상입니다

 

수많은 잎사귀들중에는   

파릇파릇하게 자란 푸른잎사귀들도 있겠지만

시들고 혹은 자라다 만 잎사귀들도 있을것입니다

또한 벌레들이 갉아 먹어 구멍송송뚫린

썩은잎사귀들도 있을것이구요

 

오늘날의 대한민국 개신교회는

후자의 잎사귀들이 전자의 잎사귀들보다 월등하게

많이 있고 그리하여 그 썩은 잎사귀들이

소수의 늘푸른입사귀들을 가리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독교란 그리스도의 한자어 기리사독를 줄인

삼위일체의 주님을 믿고,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교회를 어우루는  포괄적인 개념의 공동체 입니다

그래요 이렇게 용어에서 부터가 말해주듯이

우리의 주된임무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고

그 실천속에서 복음을 전파하는것입니다

 

그러한 만큼 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세상의 모범이되고 빛이되고 소금이 되어야할 존재여야 할것입니다.

불교등 타종교 신자나 아직그분을 모르는이들에게

너는 예수안믿으니 지옥에나 떨어진다는 발언이나하고

미얀마 스님 지옥간증체험 등

정말 예수님께서 비웃을법한 3류소설이나 써가며

각종 비리로  

사회적 갈등조장과 물의만 일으키는

몇몇 썩은 잎사귀들때문에  

마음의 상처받는 사람들이 하나둘씩늘어나고

또한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반기련(반기독교시민연대)이 생기고 반기독교 운동이

늘어나는 요즘 대한민국 여론의 추세입니다

 

세상과 소통하지 않는 교회는 아편과도 다름없다 하였습니다

자기네 교회만,자기네 민족만,

이렇게 특정집단만이  우월하고,구원을 받을있다는

유대교의 사상이 잘못된것임을 증명하고

전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느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들 곁 으로 보내셨습니다 

설사, 제 의견에 이의를 품는이가있다면  그전에 자기스스로

그리스도교의 참 본질에 대하여 다시한번 더 생각해봅시다 

 

자기합리화 하는데만 급급해

내가 먼저 형제들에게 입힌 상처를,죄를,잘못을

아직도 뉘우치지 못하고

나를 욕하는형제들에게,그리스도를 욕하는 형제들에게

언제까지 고작 바리새이파사람들로만 몰아부치실 작정이시렵니까?

 

이렇게 세상의 아편 이 되어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주예수그리스도를 외치며

주예수그리스도를 엿먹이는

존재가 되어서는 절대 아니되어야 하겠지요

 

 

앞서 서술하였듯이 우리 모든기독교회는

뿌리와 잎사귀,잎사귀와 뿌리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호보완적 관계 일것입니다

 

얼마전에는

한국천주교회,한국정교회, 한국의 개신교단체 NCCK

(기독교장로회,예수교장로회(통합파),성공회,감리교 등등) 가 한데 어우러져

'그리스도 일치기도회'가 서울에이어 부산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주님께서 손수 약을 쳐주시어  

썩은잎사귀들이 스스로 멸망의 길을걷게하거나

(세속화된 대형교회,교회 세습/매매,사회적물의를 일삼는 많은 목회자와 한기총,개신교 신자수 급감:통계청),

아니면

푸르른 잎사귀들이 풍성하게 자라나 썩은잎사귀들을 가려질날이올때쯤

(자성하고 진보하는 , 가톨릭교회와 함께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개신교단체 ncck의 활성화)

 

우리 모든기독교회(가톨릭+정교+개신교)는

주님께서 인류에게 선물해주신

튼튼한뿌리,건강한줄기,수많은잎사귀 들로 구성된

'단하나의 나무'(한몸이신 그리스도 아래 화합과 일치)

에서 사랑의 열매가 맺어질수있게끔

조화롭게 잘 가꿀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자고로 저는 아직까진 어리고 부족함이많지만 신학에 관심이 조금있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려 노력하는 신실한 가톨릭교회의 올해22살 한 청년 입니다

가톨릭신자가 왜 우리교단홈페이지 에 와서 이런글을 올리느냐

많이 의아해하시는 개신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옛속담에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라는 말이있습니다

 

이것이 통상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서로 알아감으로 인하여  

서로가 양보할줄알고 서로가 사랑하며 서로가 이웃에대해 더 잘이해할수있는,

그리하여 그동안의 이웃들에 대한 오해와 소모적인 분쟁,다툼따위를 최소화 할수 있으며 

이러한계기로 내것까지도 더욱이 굳건히 정립하고 지켜낼수있다라는

뜻으로 저는 해석하고 또한 이러한것들이 하느님(하나님) 께서도 바라시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뜬금없이 기장총회 교단홈페이지에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쓰게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구요.

 

저는 22년 인생 살아오면서 철저한 개신교엄벌주의자였습니다

개신교회하면 혀를내두르며 입에 침이마르도록 욕하고 미워하고 비방했습니다

부끄러운사실이지만 신학에 관심을 갖게된것도 처음에는 이러한 이유가 조금 없잖아 있었던것이 사실이지요  

저의 이러한 주님의뜻과 배반되는 사상,

이것이 정녕 가톨릭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친것이냐?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가톨릭교회에서 개신교회형제는'갈라진 형제'들이며 또한 그들을 사랑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럼 본당 신부님이 그렇게 가르친것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가톨릭사제가  되는길 은 매우엄격하고 신학교를 나온다고 해서 모두 사제가 될수있는것도 아니기에

그러한 옹졸한 그릇을 가진 신부님이 있었다면 애초부터 사제가 되질못하였을것입니다  

그럼 어떠한 이유때문에 제 자신이 20녀년 동안 개신교회형제자매님들을 미워하고 못된마음씨를 품고 살았을까요?

바로 불분명한 근거와 역사왜곡,새로운판타지역사소설까지 써가며 몇몇 성경구절을 악용해 무자비한 비방과 함께

어린아이들에게 사탕하나쥐어주어 교회로 끌고와 경품이걸린 전도왕페스티벌과 같은것을 한다던지

(그것이 교회인지 장사치들의 소굴인지;;)

꼭 우리교회에 나와야 하나님의 은혜를받고

천국갈수있다는 몰지각한 일부 개신교회 형제자매님 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목회자님들,

그들 자신의 모습에서 정답을 찾아볼수있겠습니다

 

제 자신은 아직도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이웃사랑실천에 대하여 '아직 갈길이 멀다'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신학에 관심을 갖고 내것을 알아가며 이웃의 것도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또 내안의 가치관의 테두리를 벗어나

마음을 넓게가지고 나와다른 이웃들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살다보니 짧지만 여러가지 상식들을 접하게 되고

거기서 저는 제자신이 그토록미워하는이들 과 별 다를바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내것만이 옳고 불교?개신교?이슬람?모두가 가톨릭교회로 개종해야된다!

이러한 것들도 매우 잘못된생각이였음을 깨닫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냉담했던 교회도 다시찾아가 이웃을 사랑하고 이해하는법을 배우고 또한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자는것이 아닙니다. 종교다원주의는 가톨릭 과 개신교 와 정교회 모든 기독교회에서 이단시 하고있는 사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앞서도 서술하였듯이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이웃사랑의 실천 일것입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의 마태복음7:21~23 말씀이 있지않습니까? 

 

교리의 옳고 그름을 따지자면

저는 저나름대로의 살아오면서 배우고 깨우치고 터득한 신학사상을 배경으로  

또한 상대는 그자신 나름대로의 걸어온 신학사상들을 토대로

'사랑'이라는것을 서로가 간과한채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을 입히게되는  소모적인 분쟁이 시작될것입니다  

우리모두는 우물안개구리에서 벗어나  진리의 측면에서 보아야할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요한복음8장32절의 성경말씀도 있지않습니까?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이웃사랑의 실천이지 옳고그름을 따지는 교리논쟁이 아닐것입니다

이제는 개신교회도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씨를 한번쯤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서술했던바와 같이 개신교회에서 하루빨리 풍성하고 건강한 잎사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한몸이신 그리스도아래 화합과 일치의 교회 가 되길 기원하며

이만 두서없는글 마칩니다

모쪼록 주님의 평안하에 기독교회(가톨릭+정교+개신교)의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또한 참되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영위할수있도록 바라고 또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from. 프란치스코 (22)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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