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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있는 자와 만들어진 신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0-10-27 (수) 10:39 13년전 6011  
근래에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의 광고 보았다. 외국 사람이 쓴 책이다. 이제는 신학계에서 맹
목적인 학문적인 사대사상은 거의 없는 줄 안다. 없어야 할 것이다.신앙인에게는 좀 도발적
인 책이다. 책 제목은 약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방대한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
은 연구와 탐구 후의 그 결과물 일 것인데 그 제목이 변치 않았음에 약간 놀랍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어떻게 그렇게 방대한 책을 쓰면서도 아직도 그 제목을 붙일 수가 있을까?
아마 제목을 불가지론 이라고 바꾸어야 정직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관심을 끌기 위해 또는 상술로 그러한 제목을 붙였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누가 신을 만들었다는 것인지 책을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성경은 만든 신을 철저히 금하신다. 다음 장면을 보자.
 
장면1. 시내산 아래서 신을  만들 사람들
 
 하나님은 '신을 만들지 말라'고 십계명 첫 계명에 명령 하셨다.그러나
사람들은 종교성과 불안 두려움 인간의 한계 등등 때문에 자주,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신을 보이게 만드는 것을 본다.
  

 우리을 위하여 신을 만들라. 
 "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되었는지 알지못함
 이니"  (출32:1)

 그들은 함께 합심하여 신을 만들었다. 금송아지 신상을 만들었다.
 사십일만에 십계명을 받아 산을 내려오는 모세는 대노 하였다.
 모세가 받은 십계명 첫 계명에, 신을 만들지 말라,
 어떤 신들의 형상. 우상을 만들지 말라 (출20:1-4)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십계명 돌 판을 가지고 내려오는 데 이런 일이!
금으로 신을 만들고 그 앞에 절하고 춤추는 모습에 
처음 받은 십계명 돌판은 깨트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스스로 존재하는 자'를 믿는 대신에 신을 만들다니!
 
장면2. 느브갓네살과 만들어진 신 - 왕도 신을 만들어 보았지만,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참으로 엄청난 크기의 장엄 웅장한 금 신상을 만들었다.(단3:1-7)
많은 숫자의 고관대작 다 모이고 ,수 많은 백성들 참여하고 
모든 악기 총 동원하여 화려한 음악가운데 절하며, 
가짜가 더  진짜 같았으나 오직 만들어진 신 일 뿐,
 
  여기에  만들어진 신에 절하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존재하는 자 여호와를
끝까지 믿고 신뢰한 사나이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풀무 불 가운데 죽을지언정 만들어진 신을 거부하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스스로 존재하신자  여호와 하나님을 믿겠다.
그분은 풀무불 속에서도 안전 케 하시며  능히 건지실 수 있다.
 
그러나 혹  '그리하지 아니하실찌라도' 사람이 만든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절하지 않겠다. 
스스로 존재한 자 여호와 만 섬기겠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는 이 큰 믿음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응답으로 보답하셨다.
 
 느브갓네살 왕 ! 드디어 스스로 존재자 여호와만이 사람을 구원할 존재자임을 확실히 보고, 
 만들어진 신은 허상임을 깨닫고 스스로 존재자 여호와를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하고, 찬양하
 며 간증집회( 내용은 짧고  참석인원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나 내용이 좋고 더구나 왕의 간
증이다).

왕의 간증 내용: 인간이 만든
 신은 보기에 아무리 엄청나도 도움이 안되고
                     스스로 존재자 여호와는 구원케 하시는 분이다.
 
 
장면 3. 스스로 존재자냐 만들어진 신이냐의 영적대결
  
    제목 : 스스로 존재자냐 만들어진 신이냐 
    장소: 갈멜산상에서 
     
   + 출연진
   주연: 엘리야 (엘: 하나님  리:나의 야:여호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을 굳게 믿는자 
  
   조연: 바알 선지자 450명  (참관인:아세라 선지자 사백명 )
                                     만들어진 신 바알을 신봉한자들 외
   엑스트라: 이스라엘 백성 다수, 자원봉사 
   관객 과 증인: 그 주위에 둘러선 이스라엘 인 다수
                      (졸지에 각본 없는 최고의 드라마 무료관람, priceless! )
 
  + 승자 결정 방법:
  " 너희는 (너희가 만든 신) 바알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왕상18:24)

 + 결론 :엘리야의 단판 케오승으로,
   
   스스로 존재자 여호와의 살아계심과 응답 확실하게 증명!
  (만들어진 신, 우상은 역사할 수 없고 , 도움이 안 됨을 입증.)

  
  “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But there was no response, no one answered, no one paid attention.)
                                                                                   
 (왕상18:29)
 < 그 후 엘리야의 근황은,
  이 놀라운  영적  승리 후 우리의 주인공 엘리야는,
 계속된 도전에 낙담 기진맥진 절망감 가득.
그러나 그때에는, 

 이번에는 불로 역사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수는 무수하므로,)
 불 이후에 세미한 음성으로 위로와 격려하심!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의역)
엘리야야,
상황이 어렵다고 너의 영적 주소가 왜 낙심동에 있느냐?
네 주소가 어디어야 하느냐?  
너의 영적 주소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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