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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서는 않 될 일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0-11-13 (토) 17:26 13년전 6277  

제목 : 인류 역사의 기원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

           www.missionhope.ne.kr

( 기원의 표기를 바꾸어야 하는 가 ? )

기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지금 같이 세계가 하나로, 글로벌 시대가 열려져 가는 데, 통일된 기원이 없다면, 세상은 참으로 복잡 할 뿐 더러, 혼란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라마다, 종교마다, 자기의 기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란 국호로 정부를 수립하게 될 때, 단군 왕검이 즉위한 해를 기점으로 하여 기원 전 2,333년을 원년으로 하는 단군 기원을 사용하여 오게 되었다. 그러나 5,16 군사 정변 후에 이것을 폐기하고, 예수님이 탄생한 해를 원년으로 하여 서력 기원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나라마다 모두가 자기 민족의 기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하나는 종교적인 기원이다. 예를들면 불교는 석가의 탄생을 중심으로 기원전 544년 전으로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입적한 해를 기준으로 하는 불기(불멸기원)를 사용하며, 서기 2010년은 불기 2554년으로 계산을 한다. 유교는 공자의 탄생을 거점으로 기원을 말하게 될 것이고, 마호멧교는 마호멧의 탄생을 기점으로 하여 기원을 삼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과 같은 국제화 시대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기원이 없었다면 혼란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기원이 없는 세계를 생각 해 보라 ! 기원이 만들어 진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돌이켜 보면, 종교의 마찰로 인하여 잔혹한 전쟁이 이 땅에 일어났던 것이 사실이다. 종교는 진리를 말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도덕과 양심의 기반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 하는 데, 종교 전쟁처럼 잔인하고, 결사적인 전쟁이 없다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나라마다 염려를 하는 것은 종교의 갈등과 대립의 문제로 여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도 역시 이 대립은 매우 심각하다. 우리가 종종 목격하는 일이지만, 기독교가 종종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도 선교팀이 아랍 지역에서 수난을 당함으로 온 국가 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주목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행에 대한 정보와 금지법이 만들어 지기도 하였다.

만일 온 세계가 통일 된 기원이 없다면, 여권으로부터, 국제 공항을 출입하는 일로부터 마찰과 혼란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또한 외교 문제에 있어서도 얼마나 어려움이 뒤 따르겠는가 ? 갖추어야 할 서류 한 장 한 장과 증명서, 그리고 은행업무 등, 뒤 따르는 문제가 산더미 일 것이다. 또한 사업 상 무역이나, 여러 가지 일로 서로 간에 조약을 맺을 때, 마지막으로 쓰여 질 날자가 문제 일 것이다. 이 외에도 역시 힘든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이지만, 이 모든 일에, 일일이 확인 작업을 해 가기 위해서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통일 된 기원이 이 땅에 미리 만들어 졌다. 이는 매우 기쁜 일이 아닐수 없다. 이처럼 중요한 일인데도, 갈등과 전쟁도 없이 평화적으로 이 문제가 일찍이 해결되었고, 이 후에 글로벌 시대, 정보화 시대가 열려 지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기원에 대하여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기원의 표기에 대하여 문제 제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1. 기원의 의미는 무엇인가 ?

우선 B.C는 Before Christ 를 뜻하며, 기원전이라고 한다. 예수님 탄생 전이라는 의미이다.

A.D는 라틴어 이다. "그리스도의 해" 로 Anno Domini의 약자이다. Anno는 영어로 "After " Domini는 영어로 "Lord" 또는 "Christ" 이다. 예수가 태어난 이후, 즉 기원 후라는 뜻이다. 라틴어로 아노 도미니 그냥 발음 나는대로 읽으면 되고, 영어로는 애너 도미니 또는 애너 도미나이로 읽으면 된다.

즉, 기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탄생 전과, 이후를 나누어 역사를 표기 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이 있다. 요즘에 와서 여기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유는 어떤 특정 종교만을 내 세워서는 않된다는 주장이다.

2. 기원은 언제 만들어 졌는 가 ?

두산 백과의 사전에 보면, " 신학자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부활절의 서(書)》(525)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로마 건국 기원 754년에 두었다. 이것이 3∼7년이 늦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나, 9 세기의 샤를마뉴 시대에 일반화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처음 서기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은, 서기 6 세기경 로마의 대수도원장이었던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교황 성 요한 1세에게 정확한 부활절 날짜를 확인해 주기 위하여 서기라는 개념을 고안하면서 부터이다.

이는 예수의 탄생이, 로마 건국 후 754년이라는 것에서 근거한 것으로, 이후 9 세기경 샤를마뉴 시대에 이르러 확립되게 되었다. 근대 이후 서양 세력이 세계적으로 식민지 등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서력이 퍼지게 되었고, 오늘날에 국제적으로 서력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3. 유대인들의 기원의 반대

종교학 또는 인문학 서적을 보시면, B.C는 BCE 로 표기하는 데, Before Common Era 의 첫 문자를 따서 B.C.E (공통의 문화 이전), A.D는 CE로 Common Era 의 첫 문자로서 (공통의 문화)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과정과 의미에서 B.C는 BCE (Before Common Era), A.D는 CE( Common Era )의 로 표시하고 있다.

이는 유대인들이 특정종교에 대한 반대로, 독자적인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데서부터 였다. 그러므로 종교학과, 인문학 쪽에서는 BCE와 CE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유교와 불교 등의 다른 종교들은, 이를 환영하는 기세이다. 그래서 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BCE와 CE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주장은 온당치 못함을 알아야 한다.

4. 기원의 반대는 타당치 못한 이유.

예수님의 탄생을 중심으로 기원이 탄생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100 여 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역사의 기록이 통일을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런데 기원을 단지 기독교의 특정 소유물 처럼 판단하여 문화를 내세우며, [문화 공통의 시대]라 하여, 표기를 달리하려 하고 있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 여겨진다.

그래서 나는 이에 대하여 정당한 이유를 밝혀 이런 오해에 빠지지 않도록 함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여 본 글을 올리고 져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기원의 표기를 반대하는 것은 잘 못된 일이라 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용 없는 포장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인류의 문화와 역사를 표기함에 있어, 실체가 없는 명칭만 만든다는 것은 허탈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예를 들면, 상품을 선물 받게 되었다. 겉 모양은 포장이 너무도 품위있고 아름 다웠다. 마음이 들 뜨지 않을수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청나게 값이 나갈 내용이 들어 있을 것이 분명 하였다. 그래서 큰 기대를 가지고 선물 상자를 열어 보니, 아무것도 없는 빈 상자 였다면, 얼마나 허탈 하겠는 가 ?

요즘 기원의 명칭을 갈아 치우는 것은, 이 보다도 더 허탈감에 빠지게 하는 일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통의 문화 시대란 명칭은 그럴사 한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실체적인 내용이 없는 것이다. 거창한 포장과 상자도 있지만, 내용물이 없다. 단지 위장일 뿐이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기원은 두고, 공통의 문화란 포장만 하게 된다면, 이는 사기요, 거짓 일 뿐이다. 이 사실 위에 역사도 기록하고, 인류의 생명을 그 위에 올려 놓는 다는 것은 참으로 허탈하고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명칭은 B.C를 BCE 로, A.D를 CE로 바꿀수는 있을지 모르나, 내용인 [그리스도가 탄생한지 2010 년]을 바꾸지는 못 할 것이다. 금년 2010 의 표기는 바로 예수님의 탄생의 기원이다. 그러므로 기원의 명칭을 바꾸어 놓는 것은, 예수님의 탄생 기원에 [공통의 문화]란 명목에 엉뚱한 옷을 입혀 놓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이는 너무 어이없고, 억지에 가까운 일이 아닌가 ?

온 세계 인류에게 공통의 문화를 이룬, 그 어떤 상징적인 일이, 2010년 전에 있었던 가 ? 그 일이 없으면서, 명칭만 써 놓는 다고 되겠는 가 ? 내용이 없는 포장은 허수아비에 불과 한 것이다. 우리가 인류의 역사를 이렇게 허수아비로 만들어 기원의 거점으로 삼는 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일은 그 어느 시대나, 그 어느 민족 역사에서도 찾아 낼수 없는 영원한 큰 사건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5. 기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인생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지구는 한 마당으로 변모하고, 인류는 한 가족이란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이제는 아주 먼 나라라 할지라도 하루의 생활권 영역으로 들어가는 시대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기에 기원의 표기가 하나로 일치 되지 않고서는 않되는 일이다. 그런데 다행히 기원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종교를 내세워 공통의 문화란 이름을 걸어 표기 명칭을 개명 하려는 움직임이 이미 시작 되고 있다. 이는 매우 유감 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어떻게 보면, 타당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할수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깊이 생각 하여 보았으면 한다.

6. 기원의 명칭을 바꾸어서는 않 될 일.

각 종교의 대표 인물은, 성자로, 성현으로 알려지고, 모든 사람들이 존경한다. 그렇다고 다 인류의 구원자가 될수 있을 가 ? 종교는 진리와 양심을 져 버릴수 없는 사안이다. 논리를 만들어 승리를 갖는 것이 장한 일이 아니다. 이는 더 큰 비극이고, 불행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누가 성현들을 평가 절하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나도 목사요 선교사 이지만, 성현들을 존경한다. 그 분들의 가르침이나, 생애를 높이 평가하며 배우는 바가 많다. 그렇다고 하나님으로, 구세주로, 섬기게 하는 일에는 반대를 한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로 밝혀 살아가야 한다. 더구나 신앙을 잘못 오해케 하는 것은 달을 태양이라 주장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다. 달을 태양이라 할만 하다. 달은 태양처럼 둥글다. 달은 어둔 밤을 비쳐준다. 달은 태양처럼 하늘에 떠있다. 달이나 태양은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같다. 그렇다고 달이 태양이 될수 있는 가 ?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주장하고 믿는다 할지라도, 어리석은 것으로 끝난다.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지 않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주장에 따라, 달이 태양이 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자신의 무지와 무식을 나타낼 뿐이다.

그러나 알아야 할 일이 있다. 역사의 기원은 다르다. 우리가 역사의 기원을 만든다고 한다면, 어떤 사물이 될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근거도 없이 어떤 사건을 내 세우기도 힘이 들것이다. 공통의 문화시대를 말하지만 사실은 실체가 없다. 공통의 문화 시대를 기원으로 삼을 근거와 기점이 무엇일가 ?

실체가 없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2010 여년 전으로 뒤 돌아가서, 세계 온 인류에게, 당시 만이 아니라, 오고 오는 시대에, 기원 전과 당시, 그리고 후일 말세 까지, 온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 [공통 문화의 기원점] 이 될 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 가 ? 사실은 없다. 그런데 이런 것이 없는 가운데서, 종교를 내 세워 기원의 명칭을 바꾸어 놓으려 하는 것이다.

현대와 미래는, 글로벌 시대로서 기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온 인류에게 구원이란,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그 무엇보다, 핵심적인 인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만사와 만물의 중심체이다. 인간 없이 역사가 존재할수 없고, 인간 없이 문화도 말할수 없다. 인간은 지구촌의 핵심적인 존재이다. 역사와 문화는 인간이 만들고 기록해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원은 사물이나, 허공에 뜬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인간이어야 한다. 그 어느 한사람도 제외 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든지 영향을 줄, 인격을 갖춘자가 되어야 한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분이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인간 중에서 기원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인가 ?

현대는 문명의 시대일 뿐만 아니라, 지식과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시대임을 자타가 알고 있다. 그러기에 종교를 앞세운다면, 경전과, 그 인물을 놓고 얼마든지 식별할수 있는 일이라 여겨 진다. 인류와 역사에 어떻게, 어떠한 모습으로, 얼마의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를, 그리고 실제적으로 줄수 있는 영향이 무엇인가를,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점검하고, 전망하며 판단 할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의미를 전재하며, 예수를 역사의 기원으로 삼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본다. 예수가 기원의 중심체가 된 것은 막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을 확인 한 중에 이루어 진 일이라 여겨 진다. 예수를 역사의 기원으로 삼은 시점은, 로마로 부터였음을 역사는 증거한다. 그렇다면, 로마는 어떤 나라 였는 가 ?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아 죽이는 데, 책임을 져야 할 나라이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은 자는, 로마 가이사 황제 시대에 유대 총독으로 파견 된 빌라도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또한 로마인들이 얼마나 기독인들을 잔악하게 학대하고 핍박하며, 처형하였던 가 하는 것은, 역사의 기록과 성지의 현장이 이를 입증 해 주고 있다.

그런데 로마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기원의 표기가 시작 된 것이다. 기원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처음 서기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은, 6세기경 로마의 대수도원장이었던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교황 성 요한 1세에게 정확한 부활절 날짜를 확인해 주기 위하여 서기라는 개념을 고안하면서 부터였다.

이는 예수의 탄생이 로마 건국 후 754년이라는 것에서 근거한 것으로, 이후 9세기경 샤를마뉴 시대에 이르러 확립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에 국제적으로 서력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며, 인류에게 어떤 존재이기에 오늘날 기원으로 삼게 되었을 가 ?

단지 강대국의 세력의 힘으로 되었단 말일 가 ? 이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낱낱이 그를 혜쳐 보았으면 한다. 예수를 혜쳐 볼수록 그의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자가 없을 것이다.

세상의 이치나,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결코 예수 그리스도는 기원의 중심체가 될수 없었다. 왜냐하면, 세상은 결코 예수를 순수히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는 유태 민족으로부터 철저히 배반 당당하였다.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자가 유대 민족이었다. 유대 민족은 예수를 죽인 후 망하였다. 유대민족은 로마 티토 장군에 의하여 멸망 당한 후 1,878 년간 이름도 찾아 볼수 없이 망국의 설음을 겪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 장에 예언하신대로 이스라엘은 1948 년에 독립을 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은 오늘 예수님 때문에 성지의 나라로 온 세계 만민이 방문하여 돈을 쏟아주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의 자세는 어떠한가 ? 예수를 인정하고 믿는 자가 겨우 0.2 %에 불과하다. 그런가 하면, 오늘 유대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들어진 기원의 명칭에 대하여 억지를 부리며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는 오늘도 자기의 동족으로 부터도 철저하게 배신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자기 민족도 철저히 이렇게 배신하는 하고 있는 데, 어떻게 예수가 기원의 중심체가 될 수 있겠는 가 ?

다음으로 로마이다. 로마도 예수님 당시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한 장본인의 국가이다. 철저하게 예수님의 제자를 비롯하여 성도를 잔해하고 핍박한 것은 역사가 말 해 주고 있다. 톱으로 켜 죽이고, 산채로 촛불처럼 태워 죽이고, 사자와 겨루게 하여 그의 밥으로 찢겨 죽게 하고, 십자가 형틀에 거꾸로 못박아 죽이는 등 이루 형용할수 없는 박해자였다.

그런데 어찌 예수가 기원이 될수 있을 가 ? 이는 유대와 로마만이 아니다. 예수의 이름이 들어 가는 곳마다 모든 열국이 다 그러하였다. 우리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8 세의 토마스 선교사가 영국으로부터 복음을 들고 이 땅을 찾아 왔으나, 살아남지 못하고 대동강변에서 목이 잘려 죽었다. 그 이후 얼마나 온 갖 핍박을 받게 되었는 지 모른 다. 그럼에도 예수의 이름은 온 천지에 번져가 65억 중에 16억 이상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섬기는 중이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 가 ? 예수 그리스도가 스스로 이 일을 이루신 것이다. 예를들면 사울이란 청년은 극도로 예수를 반대하였던 자이다. 예수 믿는 자를 처형하는 것이 자기 인생의 사명으로 알았다. 그런데 예수의 제자들을 소탕하려고 가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었고, 목숨받쳐 예수를 위해 살았으니, 역사의 증거이다.

이렇게 죽임을 당한 예수가, 살아 나셔서 보여 주시고, 만나 주시고, 말씀하여 주셨기에, 어떤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자원하여 복음의 증인이 된 것이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는 무리들은 거저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그 분을 만난 체험으로 인하여 목숨 받쳐 믿고 따르는 것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모두가 철저하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다. 영국의 이름난 정치가 역시 마찬 가지이다.

이 세상에 해 빛 같이 이름이 나있는 정치가, 사상가, 예술가, 과학자, 교육가들을 보라 ! 모두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이다. 우리 나라도 현대사에 존경 받는 사람들을 보라 !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현실이다. 이 모든 사람들은 어리석거나,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다. 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요, 지혜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편협이나, 개인적인 오해로 일관 해서는 안된다.

정말 우리 민족을 바른 신앙 가운데 서게 하는 것은 진정한 애국이다. 왜냐하면 생명 길로 인도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귀하에게 제안 하고 싶다. 맹종하거나 맹신 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실을 밝혀 참 신앙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속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모르고 속는 것도 억울한 일일진데, 알면서도 속는 것은 비참한 일일 것이다. 더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알아 보면 속지 않을 텐데, 알아보지 않고 있다가 돌이키지 못할 속임수에 스스로 빠지게 된다면, 후일 이 얼마나, 억울하고, 통곡 할 일이겠는 가 ?

여기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원의 명칭을 바꾸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않될 일이다.

그러기에 나는 귀하에게 무조건 맹신 하지 말고, 철저하게 모든 것을 알아보고 점검 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왜냐하면, 살고 죽는 것이 바로 신앙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생각 해 보았으면 한다. 예수님에 대하여 깊이 알아 보시고,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7.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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