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3가지 길이 있다. 1. 본능의 수준에서 사는 인생이 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2-3).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2. 양심의 수준에서 사는 인생이 있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롬 7:14-15).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3-24).
3. 은총의 수준에서 사는 인생이 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 5:17).
우리는 예수 안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합니까? 교인들 가운데에도 3종류의 사람이 있다. 꼭 있어야 할 자, 있으나마나 한 자, 있어서는 안 될 자가 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①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②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 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③ 하나님의 지성전이 되어져 나가야 한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1-22).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 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